'힙'했던, 일본에서도 조금 더 '외국'스러웠던 '오모테산도'의 사진들 :) / Pictures Of Omotesando In Tokyo, Japan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일본에서 조르바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도쿄 오모테산도 지역을 둘러보면서 찍었던 다양한 사진들 올려보려고 합니다. 짧은 도쿄 여행이었지만 이곳을 일정에 넣었던 건 특색있는 다양한 상점들, 개성있는 사람들, 거리가 있어서 입니다. 일본에서도 특히 뭔가 외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편하게 봐주세요 :)

먼저 찍은 사진은 이전 포스팅에 올렸던 요요기 공원 부근에서 찍은 거네요. 지하철의 문양 같은 느낌의 마크에 붙어 있던 스티커 하나.
뭔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개구리 짤방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ㅎㅎㅎ 그냥 빨리빨리 걷다 보면 못찾겠죠?

메이지진구마에 역 부근으로 가시면 칼하트, 베이프 등 스트릿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거리가 있는데요. (Carhartt WIP이 부근에서 찍었습니다ㅎㅎ)

아마도 친절한 한국인 여행자 분이 이렇게 오타까지 수정해주시고 간 것 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말도 안되는 한국말 번역체를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이렇게 수정하면 한국분들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려나요?ㅎㅎ

뭐라 설명하기 힘들지만 전력 계기판 아래 붙어 있던 스티커가 왠지 감성(?)이 있어보여서 찍어봤습니다..ㅋㅋ

이곳도 부근을 지나다 찾은 샵입니다. 아트 갤러리 같은 곳에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 있는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작품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사진처럼 고양이들 인형으로 다양한 컨셉의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 ^^(구글 링크)

여기저기 올라가고 쏘다니고 싶었는데 저녁에 밋업이 있어서 많이는 둘러보진 못하고,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사진을 또 찍어봤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한국 분들이 일본 여행 때 많이들 구매하시는 Knot이라는 시계 샵이네요. 이곳은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자기만의 시계를 만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내부도 잠깐 둘러봤었는데 그때도 많은 부들이 계시더라구요.

오모테산도 역 부근에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오모테 산도 힐즈로 이어지는 길에는 고급 브랜드 의류와 액세서리 , 실내 장식용품 및 고급 식료품을 판매 샵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있는 곳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귀여운 시바가 주인 곁을 든든히 지키는 모습ㅎㅎㅎ 사람도 굉장히 많고 번쩍번쩍 하는 곳인데.. 도쿄 시바라 괜찮겠죠?ㅎㅎ

발렌타인 데이 맞이 초콜렛 팝업 스토어

이세이미야케 맨즈

메종 키츠네

평창 올림픽 중계를 이 곳에서 본다면? 분위기 좋아보이는 식당

COS

다음 사진들은 식당, 의류, 팝업 가게 등 뭔가 나름대로 도쿄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판단은 여러분이..^^

힙한, 일본에서도 조금 더 외국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오모테산도 사진들이었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