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코쿠섬, 바다 위 아쿠아리움과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호텔 이야기 :)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조금 다른 아쿠아리움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호텔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바로 전 포스팅에서 보셨던 어촌마을을 구경하고 또 볼 곳이 있다고 해서 다시 길을 떠납니다ㅎㅎ
Ashizuri 해저 아쿠아리움이었는데요. 도착하니 4시반쯤 된 시간이라, 5시에 마감하는 아쿠아리움은 그냥 못보나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입장권을 파는 곳 바로 옆 특산품 코너나 구경하자~ 하고 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닝겐 뭐하냥
주위를 둘러보니 고냥이들이 많이 있길래 사진도 찍고 만져보기도 하고ㅎㅎㅎ
경계심은 있지만 도시 냥이들 보단 덜한것 같았어요.
한녀석은 발랑 눕더니 배도 보여주고 발바닥도 보여주네요 짱귀ㅎㅎㅎ
걷다보니 저 멀리 아쿠아리움이 보이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양 길로 기암괴석이라고 해야할까요. 신기하게 생긴 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지라 빨리 빨리!ㅎㅎ
뭔가 카라의 노래 가사 중에 '당당하게 걷기~'가 생각나는 사진이네요.
사진도 잊고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ㅋㅋ
해가 지는 타이밍에 바다와 산이 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마감을 약 10분을 남겨두고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조금 시간을 넘겨도 괜찮으니 충분히 돌아보라는 담당자분! 감사했습니다ㅎㅎㅎ
계단을 타고 계속 내려가다 보면 바다 속에 위치한 곳에 도착하는데요.
낮 시간 때엔 더 많은 물고기들이 있다는데.. 해도 지는 시간대라 물 속 시야도 어두워지고,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물고기 구경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물고기들을 보려면 인공적인 다른 아쿠아리움에 가야겠지만,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곳이라..
아이디어도 괜찮고 못가보고 궁금해 하는 것 보단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아쿠아리움 디자인이 색다르길래 왜 저렇게 만들어놓았나 했더니, 이런 공간들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다시 올라오니 5시가 되어서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고 사진만 이렇게 남기고 돌아왔네요ㅠ
조금은 아쉬운 아쿠아리움 탐험을 마치고 숙소로 출발 했습니다.
호텔을 가본 적이 손에 꼽는지라 어떤 사진을 남겨야 할 진 잘 모르겠는데요.
로비 모습과, 두번째 사진은 조식을 먹었던 식당과 오른쪽엔 작은 온천으로 가는 길이 보이네요.
여자친구 오빠가 지인에게 부탁해서 싸게 지낼 수 있겠다고 해서, '큰 방 하나에 세명이서 같이 자게 되겠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런 사이즈의 방을 2개씩이나ㅋㅋㅋ 무려 복층식 3개의 침대가 있는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정도면 친구들과 파티를 해도 충분할 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따로 분리가 되어있는 모습이구요.
어메니티라고 하나요. 샤워실 서비스 용품들은 대충 이런 식으로ㅎㅎ
물도 있고 차, 커피, 다과 거리도 있었네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베란다였는데요.
밤엔 호텔이 깊은 산속이라 너무 어두워서 뭐가 있는지 자세히 보질 못했지만 달빛이 숲을 비추는 모습이 아름다웠구요.
사진처럼 많은 별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니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맑은 공기와 멀리 보이는 투명한 바다 뷰가 아주 좋았어요ㅎㅎ
좀 더 단풍이 들면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밑에 있는 온천을 갔는데요.
그냥 조금 큰 사이즈의 온탕과 그것 보다 작은 사이즈의 냉탕 그리고 작은 사우나가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도 기분 좋게 샤워를 하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ㅎㅎ
조식은 호텔 요금에 포함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ㅠ
바닷가 쪽 호텔이다 보니 생선이 곁들여진 정갈한 한 상이 나왔습니다.
계란을 깨서 휘휘 저은 뒤 간장을 넣고 따뜻한 밥에 그대로 비벼 먹더라구요.
일본식 간장밥? 같은 느낌일까요. 그래도 맛있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기분 좋게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또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떠납니다 :)
간략정보
아쿠아리움 : Ashizuri Underwater Aquarium
홈페이지 : a-sea.net
영업시간 : 월~일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입장료 : 성인 900엔 / 4 세 ~ 고교생까지 450엔
호텔 : Hotel Bellreef Otsuki
구글맵 : Hotel Bellreef
홈페이지 : bellreef.net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글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ungs님!!
Cheer Up!
포스딩을 볼수록 정말 일본틱함이 잘 묻어나와있네요ㅎㅎ
경치 좋은 아쿠아리움에 일본식 아침밥..
아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책임지세요~!
어서오세요 카나데님ㅎㅎ
열심히 포스팅해서 모은 자금으로 졸업 후에 여행 한 번 다녀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최대한 가능하도록 손톱같지만 제 모든 파워로 보팅 해드릴게요 :)
오우~ 천연 아쿠아리움.. 너무 좋네요~~~^^
어서오세요 쿠킹파파님 :)
길게 즐기진 못했으나 그래도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까요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멋진 풍경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들..
아쿠아리움으로 걸어가는 바닷길도 정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네요.
한국사람들..머리가 좋다고 하지만
저런 머리는 전혀 돌아가지 않지요.
아니..마음이 없는것이네요.
잘 봤습니다.
어서오세요 @neojew님ㅎㅎ
일본이 관광 상품을 잘 개발하는 것도 있지만 워낙 넓은 나라라 구경거리가 많은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계속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래전 일본을 자주 다니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실생활에서 뭔가 작은 거라도 개선하려는 노력을 봤습니다.
공사판에 철근콘크리트조차 줄을 서있던데요.
물론 90년대의 경험이라 더 충격이 컸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주변정리하며..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일본의 힘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지요^^
우리도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방금 일본에서 한국 도착했는데
흐미 시코쿠섬 여기 대박이네여
호텔도 넘나 럭셔리하네요
차 도기가 있다니........
좋은정보감사해요
어서오세요 @hjk96님ㅎㅎ
힐링 여행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오..정말 일본은
호텔이나, 다기, 플레이팅 하나하나 까지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온천까지 즐기시니 좋은 여행이었겠네요~
어서오세요 터틀님 :)
실체는 모르겠지만 '일본스러움'이란 게 있는 것 같긴합니다.
'한국스러움'이란 어떤 것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ㅎㅎ 뭔가 신비한 그런 느낌이 좋아요 :)
걱정이 많은 편이라 여행가기는 꺼려지는 저에요 ㅠㅠ
이 멋진글과 함께 사진 또한 환상적일듯 한데
제 컴이 문제인지? 중국상황 탓인지 사진이 열리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수시로 들어와 열릴때까지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