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GROWLANSER 4화

in kr •  2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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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앙 : 아직 안자고 있어? 얘기가 조금 하고 싶어서. 재미없는 얘기지만, 그냥 들어줬으면 해. 난 어렸을 때부터, 임페리얼 나이트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어.
티피 : 임페리얼 나이트? 뭐야, 그게?
쥬리앙 : 모르는건가?! 임페리얼 나이트가 뭔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티피 : 나,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쥬리앙 : ...그래. 그럼 나이트가 뭔지 설명해주지. 임페리얼 나이트란 반슈타인 왕국 제일 근위기사단으로 혼자서 100명의 병사를 상대할 만큼의 실력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임페리얼 나이트는 명실공히 대륙 최강이라고 불리워진다.
티피 : 와아~ 그렇게 강한 사람이 정말로 있어?
쥬리앙 : 그래, 지금의 임페리얼 나이트 멤버는 리샬 왕자, 아네스트 라이엘경, 오스카 리브스경으로 되어 있다.
티피 : 단지 3명!?
쥬리앙 : 임페리얼 나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검술뿐 아니라, 학문, 성품등 모든 면을 보거든. 그러니까 임페리얼 나이트가 한사람도 없었던 때도 적지 않았어. 그 칭호가 대륙 최고의 영예로 불리워지는 것도 알겠지?
티피 : 와아~ 임페리얼 나이트란게 그렇게 대단하구나...
쥬리앙 : 내 집은 반슈타인 왕국의 귀족이었어. 그것도 대대로 많은 임페리얼 나이트를 배출했지. 아버지 자신도 수년전까진 나이트로 계셨어.
티피 : 우와~
쥬리앙 : 그래서, 아버지의 기대는 크셨어. 나도 거기에 응하려고, 검술에 전념했지.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검을 휘둘렀지. 나에게 있어서 검술을 익힌다는 것은 강해지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 칭찬받기 위한 수단이었어. 하지만 그것도 수년전, 우리집에 진짜 아들이 태어난 뒤로는...
티피 : 응? 진짜 아들이라고? 그럼, 쥬리앙은...
쥬리앙 : 으응, 난 진짜 아들이 아니야... 그래, 진짜 아들이 태어난 뒤로는 아버지의 기대는 완전히 그 애에게로 옮겨졌어. 그 이후, 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으셔... 훗, 그것이 내가 검을 버리려고 고민하는 이유야.
티피 : 쥬리앙...
쥬리앙 : 그런데, 카마인. 너에게 듣고 싶은것이 있어. 넌 무엇때문에 검을 잡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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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앙 : 그래... 그런가...
티피 : 왜 그래, 쥬리앙?
쥬리앙 : 고마워! 그거야! 그것이야말로 내가 찾고 있던 대답이야!
티피 : 잘 됐구나.
쥬리앙 : 으응, 이것도 너의 덕분이야. 오늘은 오랜만에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
티피 : 훗, 그렇게 기운이 넘치다니! 역으로 흥분해서 못자는 거 아냐? 자, 우리들도 자자... 왓! 깜짝이야! 왜 그래? 가위에 눌린거야? 또, 꿈이라도 꾼거야? 어떤 꿈? 얘기해 봐. 응? 마스터에게 이상한 놈들이? 왠지 기분 나뿐 꿈이네. 잠깐 텔레파시로 봐볼게. 분명 마스터는 발코니에 있는거지? 정말이야. 발코니에 있어! 마스터 들려요?! 밖을 봐요! 이상한 자들이 아래에 있죠? 위험하니까, 빨리 도망쳐요! 예! 빨리 갈게요! 어떻게 마스터의 위기를 꿈으로 안거지? 아니, 그런건 나중에 생각하고, 난 모두를 불러 올게!
루이세 : 티피에게 들었어! 어머니가 습격 당하는 꿈을 꿨다고! ...아아, 어머니...
워레스 : 설마, 너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을 줄이야...
쥬리앙 : ...정말 믿기 어렵지만, 의심해도 소용 없지. 어쨌든 서둘러 왕도로 가자.
루이세 : ...어머니...
쥬리앙 : 하지만 서둘러 간다고 시간에 맞출수 있을까? 이 마을이 왕도에서 제일 가깝다고 해도, 어느 정도 떨어져 있지? 우리가 도착할 때엔 늦지 않을까?!
루이세 : ...어머니...
티피 : 하지만, 이대로 못본척 할 수는 없잖아!
워레스 : 말싸움 해도 소용없어. 바로 출발하자.
루이세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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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앙 : 여기는... 여기는 어디지?
워레스 :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티피 : 아, 여긴 마스터의 연구실 앞이야! 그렇다면...
루이세 : 성공한거야... 텔레포트를... 성공했어...
쥬리앙 : 이것이... 그 고위주문, 텔레포트? 하지만 이 정도의 사람들을 이렇게 멀리까지 이동시키다니...
워레스 : 놀라고 있을 때가 아냐. 빨리 산드라님을 구해야 돼!
티피 : 맞아! 서둘러!
산드라 : ...설마, 내 마법이 듣지 않을 줄이야...
가면기사 : 쓸데없는 발악은 그만두고 조용해져라. 고통스러울 틈도 없이 일격에 죽여주마.
산드라 : ...이대로는...
가면기사 : 으윽?! 뭐지, 이 기운은..!?
루이세 : 어머니!
티피 : 마스터!
워레스 : 산드라님! 구해드리러 왔습니다!
산드라 : 모두들...
가면기사 : 뭐냐, 네놈들은...
쥬리앙 : 네놈들에게 가르쳐줄 이름따윈 없다.
가면기사 : 방해하지 마라!
쥬리앙 : 어이! 놈들은 너희들이 막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내가 직접 싸우겠다! 너희들에겐 엄호를 부탁한다!
루이세 : 나도 화났다구!
산드라 : 모두가 싸우기 좋도록, 사용할 마법을 고르도록 하세요. 가장 먼저 필요한 마법을 고르세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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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 마스터, 좀 더 기다려줘요!
쥬리앙 : 네놈의 상대라면, 나 혼자만으로도 충분하다!
가면기사 : 우윽...
티피 : 앗! 녹아버렸어...
산드라 : !? 이건 ...프레쉬 골렘?
가면기사 : 우으윽...
티피 : 이겼다!
루이세 : 어머니, 괜찮아요? 아, 피가 나와요!?
산드라 : 여기로 도망치는 도중에 좀, 하지만 가벼운 상처에요. 여러분, 구해줘서 고마워요.
워레스 :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산드라님.
산드라 : 그것보다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티피 : 그게 말이죠, 마스터. 루이세가 모두를 데리고 여기까지 텔레포트 한거에요!
루이세 : 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무의식적으로...
산드라 : 그래요? 이 많은 사람들을 여기까지... 점점 그로시안의 힘을 각성해 가는군요.
쥬리앙 : 그런가. 그녀는 그로시안이었나. 과연, 이것으로 납득이 간다.
워레스 : 산드라님, 그로시안이라뇨?
산드라 : 일식이나 월식중에 태어난 자는 특별한 마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 능력을 가진자를 그로시안이라고 부릅니다. 그 능력은 월식, 일식, 개기월식, 개기일식의 순으로 강해져갑니다. 루이세는 개기일식에 태어난 그로시안, 제일 강한 마력을 갖고 있습니다.
루이세 : 아직 공부중이지만.
워레스 : 그로시안이란 굉장한 힘을 갖고 있군.
산드라 : 어쨌든 일단 방으로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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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 간밤엔 힘들었어.
루이세 : 자, 어머니. 찾아온 연구서에요.
(루이세가 산드라의 연구서를 건네주었다.)
산드라 : 그럼... 그래, 이것을 되찾으러 간거였군요.
티피 : 워레스씨와 쥬리앙이 협력해줬어요.
워레스 : 그런데, 산드라님. 습격을 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산드라 :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연구서를 빼앗은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이것을 빼앗은 자들은 인간이 아닌것 같습니다.
티피 : 맞아, 보통 인간이었다면 녹아내리거나 하지 않아. 아마도, 프레쉬 골렘이 아닐런지.
루이세 : 시체로 만든 골렘... 기분 나빠...
산드라 : 마도를 연구하는 자라면, 모두 남의 연구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래서, 그걸 빼앗으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쥬리앙 : 설마 목숨까지 빼앗으려는 자는 없겠죠. 자기에게 불리하게 되기를 바라는 자가 아니라면...
산드라 : 어쨌든, 모두의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쥬리앙 : 어이, 잠깐 괜찮아? 네가 말한대로군... 사람들을 지킨다. 앞으로는 그러기 위해 검을 쓰겠어. 이제 망설임은 없다. 그럼 나는 이제 그만 집으로 가겠어. 지금까지 신세 많이 졌다.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자!
루이세 : 안녕히, 쥬리앙씨.
워레스 : 또 만나자.
티피 : 안녕!
루이세 : 연구서도 되찾았으니, 이제 내일부터 또 마도실습이야.
산드라 : 그때문에 할 얘기가 있어요.
루이세 : 네?
산드라 : 이번일도 그렇고, 루이세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했어요. 실습을 받는것보다 실전에서 배우는 것이 루이세에게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앞으로도 모두와 행동을 같이하며, 실전에서 마법을 단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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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세 : 그건, 함께 가도 된다는 거에요?
티피 : 잘됐다, 루이세!
루이세 : 응!
산드라 : 게다가, 나는... 으으...
워레스 : 산드라님!...굉장한 열이다...
루이세 : 게다가 상처가 이상하게 많이 부었어... 독?!
티피 : 그럼, 그 놈들이?
루이세 : 약을 갖고 올게요!
산드라 : 으으...
티피 : 마스터, 정신차려요!
워레스 : 독을 써서까지 확실히 죽이고 싶었던 건가. 에잇, 도대체 어떤 놈이지... 침대에 눕히는 것이 좋을 텐데... 산드라님을 그쪽 방으로 옮길테니, 침대를 준비해 줘.
의사 : 오오, 산드라님! 자, 만능해독제입니다!
산드라 : ...으으...하아, 하아...
워레스 : ...산드라님의 상태는 어떤가?
티피 : 조금은 편안해진것 같지만... 어때?
의사 : 이런... 이 약이 듣지 않는다니...
티피 : 정말 안들어, 이게?
루이세 : 이것은 지금 있는 해독제 중에서 제일이야. 대부분의 독은, 바로 없어질텐데...
의사 : 유감이지만, 효과가 불완전합니다. 진행을 늦추는 것밖에 못합니다...
워레스 : 그럼, 언젠가는...
의사 : 길어야 1개월 정도가...
티피 : 어떻게 해야하지!
루이세 : ...지금 인간들은, 이 이상의 약은 만들 수 없어... 하지만... 인간 이상의 지식을 가진 존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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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 페더리안?
루이세 : ...그래, 그들이라면 고칠 방법을 알지도 몰라.
워레스 : 달리 방법이 없는것 같군. 나도 힘을 빌려주지.
루이세 : 고마워요, 워레스씨.
의사 : 산드라님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부디 조심하세요.
티피 : 마스터를 잘 부탁해!
워레스 : 그럼, 어떻게 페더리안을 만나러 가지?
티피 : 페더리안이란건, 그 높은 바위 위에 살고있죠?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난 날아갈 수 없어.
루이세 : 나, 나도 잘 모르겠어... 오빠, 부탁해!
티피 : 어라? 저 앤...
앨리엇 : 너무하잖아요! 왕도로 데려간다고 약속해놓고서, 내버려두고 가다니!
워레스 : 아, 그랬군.
앨리엇 : 어제밤엔 정말 너무했다구요! 또 이상한 남자들이 방에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날 밝을 때까지 숲 속에서 자느라 얼마나 무서웠다구요!
루이세 : 미안해요. 실은 어머니가 위험에 처하셔서...
엘리엇 : 네? 어머니가...? ...그럼 어쩔수 없었겠군요. 거기다 이렇게 돌아와줬으니... 이젠 로란디아 왕도까지 데려가 줄거죠?
워레스 : 약속하지.
(엘리엇이 동행자가 되었다!)
엘리엇 : 여기가 왕도입니까? 근데 여관은 어디지요?
루이세 : 응? 여관?
엘리엇 : 날이 밝을때까지 숲속에 숨어있었더니 너무 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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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 야아, 드디어 도착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루이세 : 별말씀을.
여관 점원 : 어서오십시오.
엘리엇 : 실례합니다. 빈 방이 있나요?
여관 점원 : 그러니까 아리오스트씨가 돌아오면... 네 딱 하나가 비어있습니다.
엘리엇 : 그럼, 그 방으로 부탁드려요.
여관 점원 : 네.
티피 : 아리오스트란 이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루이세 : 혹시, 그 아리오스트씨가 아닐까...?
티피 : 루이세, 알고있어?
루이세 : 응, 마법학원에서 비행술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확실히 아리오스트라는 이름이었어...
티피 : 맞아! 봐, 페더리안에 대해서 알려줬었잖아!
루이세 : 그럼, 아리오스트씨가 맞아! 아리오스트씨, 학원으로 돌아간건가?
티피 : 그럼 마법학원으로 가보자!
워레스 : 정해졌군. 마법학원은 데리스 마을쪽에 있는 브로뉴 마을로부터 더 동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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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뭔가 상태가 이상한데.
티피 : 뭐야 저건.
루이세 : 기분 나빠...
티피 : 후우, 드디어 결판을 지었다...
루이세 : 무서웠어.
워레스 : 나도, 이렇게까지 큰놈은 처음 봤다. 그러고보니 생각지도 못한 싸움을 계속해온 셈이군. 일단 데리스 마을로 돌아가서 쉬어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티피 : 응!?
루이세 : 무슨 일이야, 티피?
티피 : 지금, 무슨 소리 못들었어?
루이세 : 글쎄, 못들었는데...
티피 : 저기봐!
루이세 : 꺄아앗!
티피 : 안돼! 깔리겠어!
루이세 : 엣? 떨어지지 않네?
티피 : 괜찮아! 정상에 멈춰있어!
루이세 : 살았다...
티피 : 하지만 이상하지 않아? 우리들을 피해가는 듯이 떨어졌다구. 루이세의 힘인가...?
루이세 : 나, 난 아무것도 안했어...
티피 : 너는 어떻게 생각해? 그렇지? 달리 그런 힘이 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다구.
루이세 : 하지만... 내가 아니야...
워레스 : 어쨌거나 살았다. 그걸로 된거 아닌가.
티피 : 응... 신경쓰이네..
루이세 :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 뾰족한 해답도 없고, 언제 또 바위가 떨어질지도 몰라.
티피 : 으... 잠깐 너 말야, 언제까지 여기서 멍하니 있을거야! 빨리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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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레스 : 응? 한사람 더 많잖아?
행상인 : 아니, 핫핫핫! 눈치챘나요? 너희들의 뒤를 따라가, 동굴을 빠져 나올 수 있었어. 고마워! 아아, 피곤하다. 여관은 어디지? 여관에서 물건을 팔고 있으니 괜찮으면 와. 좋은 물건이 가득있어! ...별로 싸지는 않지만~
루이세 : 여기가 내가 다니는 마법학원이야. 오빠, 학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여긴 말야, 로란디아 왕국과 반슈타인 왕국이 공동으로 만든 학교야.
티피 : 에엣, 어째서 2개의 나라가 공동으로?
루이세 : 지식의 독점을 막기 위해서래. 마법은 편리하지만 위험한 거니까, 그것을 집중해서 관리하는 것이 이 학원의 목적이야.
워레스 : 과연.
루이세 : 여기서 연구되어 새롭게 발견된 마법과 기술은 양국에 보고돼.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학원이 허가한 것 이외는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게 되있어.
워레스 : 학교라고 하기보다는 연구기관이로군.
루이세 : 후훗, 그래. 그럼 안으로 들어가자. 아리오스트씨, 어디있지?
티피 : 어?
루이세 : 미샤!
미샤 : 아파...!
루이세 : 괜찮아, 미샤?
미샤 : 도대체, 어째서 이런 곳에 서서...
카마인 : ...?
미샤 : ...저어, 그러니까...미안해요!
루이세 : 잠깐, 미샤! ...미안해, 좀 기다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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