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TALES OF SYMPHONIA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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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스타의 집]
알테스타 : ...나는 크루시스에 소속된 열쇠의 문장 세공사였다네.
로이드 : 알테스타도 천사의... 위그드라실의 동료였던 거야!?
알테스타 : 위그드라실님을 알고 있는겐가!?
로이드 : 헛소리마! 뭐가 [위그드라실님] 이야!? 그 녀석 때문에 실버란트도 테세아라도, 서로 마나를 뺏고 뺏기는 뒤틀어진 세계가 되버렸다고!
알테스타 : 그건 크루시스의 휘석... 그런가, 너희들은 쇠퇴 세계의 무녀 일행인가? 이것도 운명의 만남인겐가? ...오젯트가 그 모양이 된 건 내 탓일세...
프레세아 : 무슨... 뜻인가요?
알테스타 : 나는 간접적으로라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내 일이 싫었네. 크루시스에서 도망쳐 나와 오젯트로 갔지. 하지만 로딜이라는 디자이언에게 붙잡혀 목숨과 맞바꿔 크루시스의 휘석 제조를 강요받았다네.
제로스 : 그럼 뭐야. 프레세아의 연구는 로딜과 교황이 손잡고 당신이랑 케이트에게 시켰다는 거야?
알테스타 : ...그렇다네. 로딜은 크루시스의 정예 디자이언이지만, 크루시스에서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다네. 거기에 내가 가담했으니... 그러니 위그드라실님이 분노하여 오젯트를... 날 도와준 오젯트를 멸망시키버리고 말았다네!
리갈 : 그래서 프레세아가... 내 옛 추억을 비추는 이 소녀가... 휘말렸다는 건가. 너무 비참해...
알테스타 : 미안하네, 내가 사과를 한다 한들 그 죄를 씻어낼 수는 없겠지만 지금의 이 늙은이는... 이 말밖에 할 수가 없네.
프레세아 : ...제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마을 사람들도 아빠도 살아돌아오지 않아요.
지니어스 : 프레세아...
알테스타 : 미안하네...
프레세아 : 사과하지 말아주세요. 저한테 사과하셔도... 지금의 저는 용서할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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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사 : 프레세아님, 프레세아님이 잃어버린 것은 아주 많을 거라 생각돼요. 하지만 부디 자신마저 잃어버리진 말아주세요.
미토스 : 나... 조금은 프레세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무리 발버둥쳐도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분명히 있어. 거기서 사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용서하고 싶더라도...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리갈 : 용서받지 못하는 죄... 그게 죄일지도 모르겠군.
로이드 : ...난 좀 다르다고 생각해. 용서받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그런건 벌이 아냐. 뭔가 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로스 : 저기저기, 그렇게 철학가 같은 말은 그만하자구. 프레세아도 무리하게 용서할 필요는 없고. 우리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고.
리필 : 그래, 나는 이번에 알테스타로부터 크루시스 이야기를 철저하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에게는 정보가 부족하잖아. 그치?
로이드 : 그래, 프레세아는 여기서 기다릴래?
프레세아 : 아뇨... 저도 이야기를 듣겠어요.
클레이 아이돌 차남 : 오오~? 너희들? 우리 형 모르냐?
로이드 : 뭐야? 갑자기...
클레이 아이돌 차남 : 우리 형이 안 돌아와서 찾고 있어...
코렛트 : 당신 형이라면 벌써 집으로 돌아갔어요.
클레이 아이돌 차남 : 진짜!? 지인짜!?
프레세아 : 지인짜로요.
로이드 : 그녀석들 이번엔 너를 찾고 있는거 아냐? 얼른 돌아가.
클레이 아이돌 차남 : 정말!?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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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스타 : 나한테... 볼일이 있나?
로이드 : 크루시스에 대해 알려주겠어?
알테스타 : ...말하자면 꽤 긴 이야기가 되지.
코렛트 : 괜찮아요.
알테스타 : ...크루시스는 대부분이 하프 엘프로 구성된 조직이라네. 나 말고도 많은 드워프들이 관련되어 있지.
로이드 : 아버지와 알테스타 님 말고도 드워프가 있었구나...
알테스타 : 그들의 목적은 하프 엘프의 천년 왕국 설립과 마텔 님의 부활이라네. 때문에 마텔교를 이용하여 무녀를 마텔님의 의식과 융합하려고 하고 있지.
지니어스 : 그렇다면 왜 디자이언은 무녀의 목숨을 노리는거지?
알테스타 : 엑스피어나 크루시스의 휘석은 사람의 공포나 슬픔, 그리고 투쟁본능에 작그을 받아 눈을 뜨게 되지. 그렇기에 디자이언은 쇠퇴 세계를 어지럽힌다. 천사화 촉진을 위해 무녀를 위기에 몰아 넣지... 하지만 무녀의 목숨까지는 빼앗지 않을게다. 로딜처럼 크루시스를 배신한 디자이언이나 레네게이드 녀석들이겠지.
리갈 : 로딜이... 녀석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걸까...
알테스타 : 마도포의 부활일게다. 녀석은 어디선가 마도포 도면을 손에 넣었지. 실버란트에 마도포를 세우고 있을게다. 녀석은 목장 주인이기도 하니깐 말이다. 수용된 사람들은 모두 마도포 건설에 투입되고 있을게다. 그게 완성되면 로딜은 자신의 제국이라도 세울 생각일지도 모르지.
프레세아 : 그런 것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다니...
시이나 : 있잖아, 그렇다면 위르드라실이 두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이야?
알테스타 : 글쎄, 그렇게 들은 적은 있다만,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세계를 마나 쐐기 4개로 엮어 그 중심에 위대한 결실을 놓아 수호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 말일세.
로이드 : ...위대한 결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미토스 : 미토스의 영웅담에 나와 있어요. 고대 전쟁의 종결 후 성지 칼란에서 죽은 미토스의 영혼을 지칭하는 말이라던가.
지니어스 : 잠깐... 그렇기는 한데... 왜 이쪽에도 실버란트랑 같은 미토스 전설이 남아있는거지?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성지 칼란도 구원의 탑도 두 개가 있고 미토스 전설까지 똑같다니?
알테스타 : 두 세계는 두 개의 극을 통해 왕래할 수 있다고 하지. 그 두 개의 극이라는게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미토스란 사람은 그걸 이용하여 두 세계를 왕래한 것은 아니겠는가?
리필 : ...두 개의 극이라... 그랬군.
제로스 : 선생님? 뭐 짚이는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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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 이건 내 가설인데, 고대의 전쟁이란 테세아라와 실버란트의 전투를 말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걸 용사 미토스가 정전시킨거지.
로이드 : 그래서 두 세계에 미토스의 전설이 남아있는건가?
리필 : 그럴거야. 그리고 두 개의 극 중 하나가 성지 칼란이라고 한다면 성지가 두 개라는 의미도 이해가 돼. 그 곳이 두 세계의 문과도 같은 거지.
리갈 : ...그렇군. 두 개의 극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견을 들었지만 리필의 가설이 가장 그럴싸하게 들리는군.
리필 : 그 외에는 어떤 의견들이 있었지?
리갈 : 이계의 문... 이라는 전설이 알타미라에 전해지고 있고 그 곳이 두 개의 극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해.
리필 : ...이계의 문...
코렛트 : 위대한 결실이란건 뭘 의미하는 걸까?
알테스타 : 나도 그건 모른다네. 하지만 위그드라실님은 목숨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지.
로이드 : ...한꺼번에 이것저것 머리속에 들어오니까 내 머리론 더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
알테스타 : 오늘은 피곤할테니 괜찮다면 머물고 가게나. 미토스... 라고 했던가? 자네도 갈 곳이 없다면 한동안은 이곳에 있어도 된다네.
미토스 : 괜찮은가요? 전 하프 엘프인데...
알테스타 : 여기에 살고있는 사람은 드워프인 나와 내가 만들어낸 타바사 뿐이라네.
코렛트 : 알테스타 씨가 만드셨어요?
알테스타 : 그래. 타바사는 자동 로봇이라네. 그러니 하프 엘프가 있더라도 특별히 문제는 없을테지.
코렛트 : 타바사 씨가 인형이었다니...
미토스 : ...알겠습니다.
로이드 : 우리도 신세를 지도록 하지. 프레세아, 괜찮겠지?
프레세아 : ...저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바사 : 그럼 식사 준비를 하도록 하지요.
미토스 : 그럼 오늘밤은 지니어스도 리필씨도 함께군요.
지니어스 : 응! 재밌게 놀자! 나, 미토스가 첫 하프 엘프 친구거든!
미토스 : 친구가... 되어주는거야?
지니어스 : 물론이지!
미토스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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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코렛트 : ...나! ...일어나! 로이드! 일어나라구! 선생님이 사라졌어!
로이드 : 뭐, 뭐라고...!? 무슨 일이야?
지니어스 : 누나가 조사하고 싶은게 있다고 이렇게 쪽지를 남기고는 나가버린 것 같아.
타바사 : 전 새벽에 레어버드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걸 봤어요. 그게 리필 님이었던 것일지도요.
리갈 : 남쪽이라면 알타미라 방향인가...
제로스 : 그러고보니, 어제 리필이 분위기가 쪼~끔 이상하긴 했어. 이계의 문이 이러쿵 저러쿵...
프레세아 : 어떻게 하실건가요? 로이드 씨.
지니어스 : 누나 혼자서 가다니 걱정돼...
로이드 : 선생님을 뒤쫓아가보자. 지금읗 늩어져 버리는건 좋지 않아.
미토스 : 저기... 저도 같이 데려가 줄 수 없을까요?
지니어스 : 안 돼, 거긴 위험해.
미토스 : 그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걱정이 되요. 최근 테세아라는 괴물이 다수 출현하고 있고... 전 저 이외의 하프엘프와 만난게 처음이니까... 리필 씨의 안위가 걱정돼요.
로이드 : 좋아, 같이 가자.
미토스 : 고마워요! 로이드 씨!
로이드 : 그냥 로이드라고 불러도 돼. 지니어스의 친구면 내 친구이기도 하니까.
미토스 : ...네! 최선을 다해보자, 지니어스!
지니어스 : 미토스... 고마워.
로이드 : 지니어스, 네 레어버드에 태워줘.
지니어스 : 응!
알테스타 : 기다리게나. 이걸 프레세아에게 주게...
로이드 : 그건 열쇠의 문장...
알테스타 : ...사죄라기엔 약소하나 만들어두었네. 그동안 써온것 보다는 괜찮을걸세.
로이드 : 프레세아, 감사히 받도록 하자.
프레세아 :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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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낙원 알타미라]
리갈 : 미안하지만 나는 여기서 기다리도록 하지.
로이드 : 왜 그래?
리갈 : ......
제로스 : 침묵인가. 뭐, 말하기 싫으면 말 안해도 되잖아. 로이드,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둬.
로이드 : 알았어. 돌아갈 때 말할게.
죠르쥬 : ...앨리시아! 앨리시아인가!
프레세아 : 앨리시아를... 알고 있나요!?
죠르쥬 : 뭐? 너는 도대체...
프레세아 : 앨리시아는... 제 자매에요.
죠르쥬 : 오오오... 그런가. 그렇군. 앨리시아는 한참 전에 세상을 떠났으니...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지.
프레세아 : ...세상을 떠났다...?!
로이드 : 어떻게 된거야?
죠르쥬 : 앨리시아는 귀족인 브라이언 가문을 섬기기 위해 왔었는데, 사건에 휘말려서 목숨을 잃게 된 게다.
코렛트 : 돌아가신 건가요...! 어째서?
죠르쥬 : 그건 내 입으로는 말 못 한다. 용서해다오... 이 도시에 있는 레자레노 컴퍼니 본사의 공중정원에 앨리시아의 무덤이 있다. 괜찮다면 거기에 가 주렴. 여동생이 와 준다면 앨리시아도 기뻐할거다. 접수처에 이걸 보여주면 지나갈 수 있을거다.
지니어스 : 여동생? 프레세아가 언니 아니었어?
제로스 : 이상한 걸? 여동생이 있다고 들었는데...
코렛트 : 분명히 세자매일거에요~
제로스 : 설마 그럴리가...
(레자레노 사원증을 입수했습니다.)
승무원 : 엘레멘탈 레일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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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자레노 컴퍼니]
직원1 : 어서오십시오.
직원2 : 레자레노 컴퍼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직원3 : 죄송합니다만, 저희 회사에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로이드 : 공중정원에 가고 싶어서.
직원3 : 이건 죠르쥬 님의...! 실례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지요.
[공중정원]
프레세아 : ...앨리시아... 이런 모습이...
미토스 : ...이건 뭐죠?
로이드 : 응? 여기에 박혀 있는건 엑스피어야!
프레세아 : 어째서 엑스피어가...

앨리시아 : 언니, 언니 맞지?

프레세아 : ...! 앨리시아...?
코렛트 : 봐!

앨리시아 : 사라지기 전에 만나서 다행이야...

프레세아 : 어떻게 된거야? 아직 살아 있는거니?

앨리시아 : 나는... 지금 엑스피어 그 자체야. 이제 곧 의식도 없어질거야. 내 몸은 엑스피어에 빼앗긴 채로 죽어버렸고 내 의식은 엑스피어에 갇혀버렸어.

프레세아 : 너까지 엑스피어에 희생되다니...

앨리시아 : 언니 부탁이야. 내가 사라지기 전에 내 주인님을, 브라이언 님을 찾아와 줘.

프레세아 : 브라이언...? 네가 섬기러 갔던 귀족말이니?

앨리시아 : 그래... 그가 나를 죽인 일로...

프레세아 : 앨리시아! 그 사람에게 살해당한거니!? ...알려줘!

앨리시아 : ...부탁할게...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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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세아 : 로이드 씨, 부탁할게요. 앨리시아의 원수를, 찾아주세요.
로이드 : ...그래, 알고 있어. 브라이언이라는 녀석을 흠씬 패주고서 끌고와 주겠어!
지니어스 : 그래, 네 여동생을 죽이다니 용서 못해!
프레세아 : ...고마워요.
지니어스 : 왜 그래?
미토스 : ...엑스피어라는 것은 무서운 물건이구나.
지니어스 : 그렇지...
로이드 : 어이, 어서 가자구.
미토스 : ...네.
[레자레노 컴퍼니]
직원1 : 오늘 밤 쯤에 이계의 문이 열리는거 아니야?
직원2 : 무서워라, 무서워. 황천의 나라 실버란트로 쏠려가 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미토스 : 로이드! 지금 얘기 들었어요?
로이드 : 그래. 잠깐만, 방금 얘기했던 이계의 문이라는건 어디에 있는 거야?
직원1 : 넌 또 뭐야...?
미토스 : 죄송합니다. 이계의 문을 보고 싶어서요. 알려주실 수 없나요?
직원1 : 아아, 이계의 문이라면 이 도시에서 동쪽으로 바다를 건나가면 있어.
코렛트 : 저기~ 표시 같은건 없나요?
직원2 : 커다란 바위가 잔뜩 있으니까 금방 알 수 있을거야. 하지만 오늘은 만월이니까. 소문이 사실이라면 문이 열려서 황천의 나라 실버란트로 끌려갈지도 모른다구?
미토스 : 리필 씨는 그곳에 있을까요?
로이드 : 모르겠어. 하지만 달리 단서도 없으니까 일단 가보자.
승무원 : 엘레멘탈 레일이 출발합니다.
(알타미라 입구행에 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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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 : 밖으로 나갈건가?
로이드 : 응.
[이계의 문]
로이드 : 선생님!
리필 : 모두...! 어째서 여기에.
지니어스 : 리필 누나가 걱정이 되어서 온게 당연하잖아!?
미토스 : 혼자서 이런 장소까지 오는 것은 위험합니다. 동족으로서 보고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코렛트 : 어째서 이런 곳에 오신거에요?
리필 : 여기는... 나와 지니어스가 버려진 장소이니까.
로이드 :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선생님들은 실버란트의 인간이잖아?
리필 : 아니, 코렛트를 도와주었을때 이따금씩 이 장소가 눈에 들어와서 계속 신경이 쓰였어. 그리고 두 세계를 잇는 두개의 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확신했어. 계속 찾고 있었던 풍경은, 이 장소에서 찾고 있었던 유적은 이거였구나 하고 말이야.
시이나 : 그게 무슨 의미인거야? 너희들은 테세아라의 태생이라고 말하는 거야?
지니어스 : 거짓말이야! 왜냐면 난 이셀리아의 기억밖에 없어. 이런 곳은 몰라.
리필 : 우리는 엘프의 마을에서 태어나 자라고 그 후에 미움을 받아서 여기로 버림받았던 거야... 여기가 전설의 실버란트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으니까.
미토스 : 엘프의 마을... 그 엘프만 들어올 수 밖에 없다는 비밀의 마을을 말하는 거군요.
리필 : 맞아. 자세한 사정은 몰라. 하지만, 확실히 나는 막 태어난 지니어스와 함께 여기에 내버려지게 되었어... 그리고 실버란트로 흘러가 도착한거지.
쿠치나와 : 그러면 이번에야말로 저승으로 보내주도록 하지.
로이드 : 누구냐!
시이나 : 쿠치나와 아냐! 대체 무슨 말을...?
쿠치나와 : 드디어 찾아온 절호의 찬스다. 이번에야말로 양친의 원수를 갚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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