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8화

in #kr5 years ago (edited)

1.jpg

지니어스 : 그럼 당신은 이 도시 사람들 전부를 배신하고 있는 거잖아!
도어 : 내가 알게 뭐냐! 어차피 디자이언의 지배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다.
로이드 : 코렛트가... 무녀가 세계를 구할거다!
도어 : 재생의 여행은 절대적이지 못해. 바로 이전에 있었던 무녀도 실패했다! 그리고 이 도시 사람들은 내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 그저 내가 디자이언의 일원이라는 걸 모르는 것 뿐이다.
로이드 : 닥쳐라! 뭐가 네놈 [방식] 이냐! 분명히 당신 부인이 저렇게 된 건 안타깝다. 하지만 너의 말을 믿고 목장에 끌려간 사람 중에 당신 아내와 같이 변해버린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단 말이다!
도어 : 닥쳐라 꼬마놈! 네가 하는 말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마라!
로이드 : 주둥이 닥쳐라! 네놈 입으로 [정의] 라는 말을 주절거리지 말란 말이다! 난 그 말이 제일 싫다! 부인을 구하고 싶었다면, 총독 자리도 버리고 약이든 뭐든 찾으러 돌아다니란 말이다! 당신은 부인 한 명을 위해 지위조차 버리지 못하는 인간 쓰레기다!
코렛트 : 로이드, 그만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로이드 같이 강한 게 아니야. 이제 그만해!
로이드 : 코렛트...
코렛트 : 그 약이라는 거 우리가 구해 줄까요? 그렇게 하면 총독님도 디자이언과 같이 안 다녀도 되잖아요.
도어 : ...날 용서해 준단 말이냐.
코렛트 : 당신을 용서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 도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마텔 님은 분명히 당신을 용서해 주실 거에요. 마텔 님은 항상 당신 마음 속에 계시면서 당신의 재생을 기다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도어 : 내 마음 속에...
키리아 :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인간과 같은 열악종 따위에게 마텔 님이 구원의 손길을 내려주실 리가 없습니다.
로이드 : 뭐하는 짓이냐?!
지니어스 : 아버지잖아! 어째서 이런 짓을.
키리아 : 웃기지 마라. 난 디자이언을 다스리는 오성인의 장, 프로네마 님의 시종. 오성인의 한 명인 매그니스의 새로운 인간 배양법이라는 걸 감찰하라고 명하셔서 여기에 온것 뿐. 우수한 하프 엘프인 내가 이런 바보 같은 인간 따위를 아버지로 둔 적은 없다!
코렛트 : 바보 같은 아버지라고...
키리아 : 바보 아니냐? 자기 딸이 죽은 것도 모르고, 괴물로 변한 아내를 구하려고 있지도 않은 약을 구하다니. 카하하하하!
로이드 : 이 자식!
코렛트 : 용서할 수 없어...!

2.jpg

키리아 : 이럴 수가... 이렇게 된 바엔 적어도 이 괴물을 풀어 너희들에게 죽음을!
로이드 : 또 이런 일이, 또 고통스러운 과거를 가진 사람을 죽여야 한단 말이냐?
코렛트 : 안 돼!
지니어스 : 앗, 기다려!
도어 : ...키리아는, 무사한가?
지니어스 : 키리아는...
로이드 : 진짜 따님은 무사한 것 같다, 안심해라.
지니어스 : 로이드.
도어 : 그런가, 로이드 라고 했나... 자네.
로이드 : 그래.
코렛트 : 선생님, 빨리 치료해 주세요!
리필 : ......
도어 : 모쪼록 쇼콜라를 구해주지 않겠나. 너희들을 유인하기 위해 이용당한 불쌍한 그 소녀를...
(카드키를 입수했습니다.)
도어 : 인식 번호는... 3341이다.
로이드 : 알았다.
도어 : 그리고 이건 나의 억지 부탁이네만 혹시 어딘가에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면, 아내를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려 주시게. 딸이 돌아왔을 때 혼자만 남으면 너무 불쌍하니까...
로이드 : 알겠어.
도어 : 고맙네...
크라토스 : 이제 그만 가자.
로이드 : 너...! 그 말투는 뭐냐!
크라토스 : 진정해라 로이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뭐냐?
리필 : 쇼콜라를 구해, 이 근방을 지배하는 매그니스를 격파하는 것.
크라토스 : 바로 그렇다.
로이드 : ...알고 있다. 당신이 말한 게 맞아. 내가 잘못 했어.
지니어스 : 가자, 그리고 디자이언을 쓰러트려 버리자.
리필 : 나의 치유술은 사람 하나도 구할 수가 없다니...
코렛트 : 선생님?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리필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3.jpg

[팔마코스타 인간 목장]
니르 : ...아뇨, 아무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표정만 봐도 도어 님이 어떻게 되셨는지 상상이 되거든요.
코렛트 : 하지만 도어 씨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쇼콜라를 구해 달라고.
니르 : 총독님... 알겠습니다, 총독님의 유언을 위해서라도 저도 함께 데리고 가 주세요!
로이드 : 좋아.
리필 : 일단 도어에게서 받은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자.
지니어스 : 그런데 열쇠로 열고 침입한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출입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크라토스 : 대책을 확실히 세운 뒤에 행동해야겠군.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3341, 잠금을 해제합니다.]
(소서러 링의 기능이 변화했다.)
로이드 : 왠지 주변이 이상해졌네.
리필 : 이건... 레이더 같네.
로이드 : 레이더?
리필 : 쉽게 설명하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주는 것이라고 할까.
로이드 : 호오...
지이어스 : 수용된 사람들이다.
코렛트 : 저기, 우리가 구해줘요.
리필 : 그래야지. 나중을 생각하면 여기에 방치하는건 좋지 않아.
로이드 : 좋아, 둘로 나뉠까?
니르 : 아뇨, 여기는 저한테 맡겨 주세요. 후속으로 팔마코스타 군도 뒤쫓아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남아 그들과 합류하여 이 사람들을 탈출시키겠습니다. 무녀님들은 쇼콜라를 부탁 드려요.
로이드 : 알았어, 그럼 부탁할게.

4.jpg

로이드 : 음? 왜 그래? 도망 안가?
남자아이 : 도와줘서 고마워. 이거 줄게.
로이드 : 뭐야 이게?
남자아이 : 저기서 주웠어. 나 봤어, 디자이언이 이 카드를 엄청 소중하게 다루고 있는 걸.
로이드 : 고맙다.
남자아이 : 헤헤헤.
(블루 카드를 입수했습니다.)
코렛트 : 뭔가 빛났어.
로이드 : 너무 높아서 잘 안보여.
코렛트 : 잠깐만 보고 올게. 으음, 이 근처에...
(레드 카드를 입수했습니다.)
로이드 : 뭐지, 이건?
리필 : 리프레셔야, 이렇게 실물을 보게 되다니
로이드 : 리프레셔?
리필 : 마과학 장치인데 체력을 회복해주고 약간의 상처도 치료해 주는 기계란다.
로이드 : 굉장하다! 사용해 보자! ...생각보다 시시하네. 뭐, 회복만 되면 된 거지.
(퍼플 카드를 입수했습니다.)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퍼플 카드, 레드 카드, 블루 카드를 사용했다.]
지니어스 : 로이드! 저기!
로이드 : 거기 서라! 쇼콜라는 놔 줘!
쇼콜라 : 당신들! 나를 구하러 온 거야?
코렛트 : 응, 다친 곳은 없어? 괜찮아?
쇼콜라 : 네, 괜찮아요. 무녀님, 모두 고마워요.
로이드 : 아니 뭘...

5.jpg

크라토스 : 방심하지 마라. 우리는 아직 매그니스를 찾지 못했으니까.
리필 : 총독부의 니르가 이곳에 수용된 사람들을 데리고 탈출하고 있어요. 우리는 관제실을 제압해서 그들을 무사히 탈출시켜야 해요.
쇼콜라 : 도어 님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셨군요!
로이드 : 아, 뭐 그런 거지.
쇼콜라 : 관제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방 안쪽에 반짝이는 벽이라든지 마법 같은 것이 잔뜩 있었어요. 안내해 드릴게요.
리필 : 그래,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부탁해도 될까?
쇼콜라 : 네, 이쪽이에요. 분명... 이 동그란 바닥에 올라타면 그 방으로 갈 수 있을 거에요.
로이드 : 여기가 관제실인가...
매그니스 : 드디어 도착했나. 하늘에게 버림받은 무녀와 돼지놈들.
크라토스 : 하늘에서... 버림받았다고?
로이드 : 버림받은건 매그니스 바로 너다! 여기서 끝장내 주겠어.
코렛트 : 포위당했어요!
매그니스 : 크하하하!! 원래 돼지 놈들은 생각이 짧지! 너희들의 행동은 이미 내 손바닥 위다. 열악종 놈들이 도망치려 하는 것도 말이지.
코렛트 : 왜 저런 곳에 니르씨가 들어가 있지?
크라토스 : 저건 투영기. 마과학의 산물이다.
리필 : 멀리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장치야. 여기에 우리도 비춰졌었구나.
지니어스 : 아! 갇혀 버렸어!
매그니스 : 하하하, 소용없다! 너희들의 행동은 모든 게 무의미하단 말이다!
로이드 : 무의미하지 않아! 이제부터 너를 박살내면 모두 구할 수 있으니까!

6.jpg

매그니스 : 겁을 상실했나? 용케도 그런 소리를 하는군. 이셀리아의 재앙은 너의 무모한 행동 때문이 아니었나?
로이드 : ...그건.
매그니스 : 그래, 투영기에 비춰진 놈들로 그때를 재현시켜 볼까나? 배양체에 심어둔 엑스피어를 폭주시켜 괴물로 만들어서 말이야!
로이드 : 하, 하지 마!
매그니스 : 사양할 거 없다. 네가 죽인 그 할멈... 마블처럼 해 주마. 크하하하하!!
쇼콜라 : 마블...? 마블이라니, 설마!
매그니스 : 그렇단다, 쇼콜라. 네 할머니 마블은 이셀리아의 목장에 보내졌다가 로이드한테 죽었지. 비참한 최후였다더군!
지니어스 : 그게 아니야! 로이드는 마블씨를 구해주려 했다고! 그런데 디자이언이 마블씨를 괴물로 만드는 바람에...
매그니스 : 로이드가 죽였지.
쇼콜라 : 거짓말...
코렛트 : 쇼콜라 씨!
로이드 : 젠장! 쇼콜라를 놔라!
쇼콜라 : 냅둬! 할머니를 죽인 원수는 믿을수 없어! 그럴 바에는 여기에서 죽는 편이 나아!
코렛트 : 죽는다는 말은 하면 안 돼! 어떤 상황이든 죽는 것보단 사는 게 더 좋아! 반드시!
쇼콜라 : 난 도어님이 구해 주실 거야! 당신들은 상관하지 마!
매그니스 : 크하하하!! 오, 그러냐? 도어가 말이지? 됐다, 끌고 가라!
로이드 : 서라!
(통행증을 입수했습니다.)
매그니스 : 젠장, 열악종 상대로 뭘 꾸물거리는거냐. 이렇게 된 이상 이 매그니스님이 직접 상대해주마! 엘프의 피를 버리지 못하는 바보같은 놈들과 함께 무녀를 없애주마. 살아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7.jpg

매그니스 : 으억... 어째서, 우량종 하프 엘프인 내가...
크라토스 : 어리석기 때문이다 매그니스, 크루시스는 코렛트를 무녀로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매그니스 : 뭐라고?!
로이드 : 그래! 코렛트는 세계를 재생할 거야. 너 따위에게 질 것 같냐.
매그니스 : 그래, 네가... 그럼 난... 속고 있었다는 건가...
지니어스 : 로이드!
로이드 : 젠장!
리필 : 이제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이 도망칠 수 있을 거야.
크라토스 : 그들에게 박혀 있는 엑스피어는 어떻게 할 건가? 열쇠의 문장이 없으면 언젠가는 폭주할 거다.
지니어스 : 엑스피어를 떼어내면 되는거 아냐?
크라토스 : 열쇠의 문장이 없는 엑스피어는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위험해. 다룰 수 있는 건 드워프 뿐이겠지.
코렛트 : 그럼 다이크 아저씨한테 부탁하면 되겠네.
로이드 : 그래, 아버지한테 연락하자.
리필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이야. 일단 이곳을 자폭시키죠, 괜찮지?
로이드 : 정말로!?
지니어스 : 누나! 그런 짓을 했다간..
리필 : 적어도 이 주변의 디자이언의 세력은 감소하겠지. 부술거라면 철저히 부숴야 해.
지니어스 : 누나...
리필 : 잊지 마, 지니어스. 그들과 우리는 달라... 다르단 말야... 자폭 시간은 10분으로 셋팅했어. 서둘러서 탈출하자.
매그니스 : 포시테스에게 알려야 해. 내가 살아있을 때...
로딜 : 포시테스 님에게 연락을 하시면 곤란하죠. 내가 하려는 일이 들키게 될테니까요.
매그니스 : 로딜! 이 자식, 잘도 이 매그니스 님을 속였겠다! 무녀 말살 명령이 내려졌던 게 아닌건가!?
로딜 : 허허허, 금괴 모으기에서도 무녀 말살에서도 당신은 정말 많이 도와주셨죠. 저 세상에 가서도 모쪼록 건강하시길...!
매그니스 : 젠장... 위그드라실님... 반드시 우리 하프 엘프의 천년 왕국을...!

8.jpg

로이드 : 수용된 사람들은?
니르 : 모두 팔마코스타로 이동시켰습니다.
지니어스 : 그럼 니르 씨도 어서 도망쳐요!
니르 : 예?
코렛트 : 폭발합니다~
로이드 : 죽는 줄 알았네.
코렛트 : 하지만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니르 : 저기, 쇼콜라는요?
리필 : 아마 다른 장소로 끌려간 것 같아.
니르 : 그렇군요.
크라토스 : 무사하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
니르 : 그렇죠. 쇼콜라의 행방을 알아내면 곧장 제게 연락주세요. 도어님도 그녀를 구하길 원하셨으니까요.
로이드 : 그래, 반드시 쇼콜라를 찾아낼거야.
지니어스 : 그리고 수용된 사람들한테는 엑스피어라는 게 박혀 있어.
로이드 : 그대로 두면 위험하니까 이셀리아의 다이크라는 드워프한테 내 이름으로 편지를 보내줘. 그걸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거야.
니르 : 이셀리아의 다이크 씨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먼저 도시로 돌아갈게요. 괜찮으시다면 여러분도 팔마코스타에 들러 주세요.

9.jpg

[구원의 오두막]
제사장 : 도사 스피리추어의 상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로이드 : 무례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세계 재생을 위해서 필요해.
코렛트 : 부탁 드립니다, 제사장 님.
제사장 : 이 스피리추어상 멋지죠? 이걸 앞에 두고 기도를 올리면 보다 마음이 담기기도 하구요... 상을 이쪽으로.
사제 : 죄, 죄송합니다!! 여기에 있는 도사 스피리추어의 상은 제가 만들어 놓은 가짜입니다.
제사장 : 무슨 말인가?
사제 : 제작년 성지 순례 때 진짜 스피리추어의 상을 분실하고 말았습니다.
로이드 : 성지 순례라면 마텔교의 수행 여행 아니던가? 그런데 왜 상을 가지고 가는 거지?
제사장 : 스피리추어 상은 정수리의 후광을 내기 위해 다이아몬드가 사용되거든요. 도적들로부터 상을 보호하기 위해 저희들이 순례에 나설 때에는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사제 : 제작년에도 관례에 따라 스피리추어 상을 소다섬까지 가져갔었습니다만, 그때 간헐천에 상을 떨어트리고 말았습니다.
로이드 : ...왜 그런 곳에 들고 가는거야, 정말...
사제 : 면목 없습니다. 처음 보는 간헐천이라 너무 감격한 나머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상은 간헐천 반대편 암반 위에 떨어져 있었죠. 고심한 저는 이셀리아에 사는 드워프를 찾아가 이것과 똑같은 모양의 상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지니어스 : 아, 그 드워프는 다이크 씨네.
리필 : 역시 다이크 씨네, 실력이 좋아.
로이드 : 아버지는 저런 일까지 하고 있었구나.

10.jpg

크라토스 : 그럼 어쩔 건가? 가짜로 그 노인의 눈을 속일 수 있을것 같나?
리필 : 그건 힘들 것 같은데. 감쪽같다고는 해도 가짜는 가짜고, 다이아몬드는 저가품일테니.
코렛트 : 그... 진짜 상을 주워오는 건 어떨까?
리필 : ...소, 소다섬까지 가는거야? 게다가 바위밭은 간헐천 너머에 있다고 하잖아?
사제 : 아... 네.
로이드 : 문제는 간헐천이네. 역시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쓰는건 피하고 싶고.
리필 : 어머나, 로이드. 간헐천이 열탕이란 걸 기억하고 있었네. 훌륭해.
코렛트 : 로이드, 굉장해!
로이드 : 당연하지, 상식 이라고 상.식.
지니어스 : 찍은거 아니야~?
로이드 : 거, 되게 뭐라 그러네...
크라토스 : ...후.
코렛트 : 간헐천을 멈추게 하면 좋을텐데.
크라토스 : 소다섬의 간헐천은 주기가 상당히 빠르다고 들었다.
리필 : 뭔가 이용해서 막는 것은 안되려나?
로이드 : 그래, 그거다! 지니어스가 마술로 마개를 만들어서 막아주면 될거야.
지니어스 : 마술이라니, 어떤 걸 쓰라는 건데?
로이드 : 얼음을 쿵, 하고 떨어트린다던가 말이야.
지니어스 : 오케이! 내가 해 볼게. 감사히 여기라구!
로이드 : 드워프의 맹세 제 1번,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 부탁해, 천재 마도사 씨.

11.jpg

Sort:  

This post is supported by $0.6 @tipU upvote funded by @cardboard :)
@tipU voting service: get instant upvotes + profit sharing tokens | For investors.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3
BTC 63855.79
ETH 3113.00
USDT 1.00
SBD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