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뻘글 - 오늘은 그냥 막 적고 싶은 날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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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roseok 입니다.
오늘은 뻘글을 쓰고 싶은 날이네요. 아마 두서 없이 막 쓰일 글입니다. @leesol님이 제작하신 뻘글 대문을 처음 써보네요.
그리고 만들어주신 저의 대문도 매번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금요일에는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이제 여름 옷은 옷장 속에 고이 접어 넣어야겠네요. 작년엔 그렇게 더웠던 탓인지 올해는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여름이었던 것 같네요.
여름아 안녕. 내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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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 책.. 쌓여만 간다.
책은 이렇게 쌓으라고 산 것이 아닌데, 항상 중고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사기만 하고 제대로 읽지를 못하는 것 같네요.
하나같이 읽고싶은 책이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여서 샀는데... 점점 벽을 만들어가는 것 같네요.
책을 쌓아서 벽을 만들다니, 독서와 멀어지는 벽이라면 참 아이러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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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가는 부산국제영화제
전국에 있는 씨네필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인 미드나잇 세션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이 세션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많은 사람과 함께 새벽에 영화를 보는 것이고, 첫 영화를 보고 나서 우르르 몰려 나와 다음 영화를 기다리는 설레임이 가득한 얼굴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떤 영화와 어떤 생각들을 품고 올지 너무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매년 가고 싶다.

소박하고 사소한 취미
내일은 아주 사소한 저의 개인 취미에 대해 글을 올릴까 해요. 예전에 취미 공개하는 포스팅도 많이 봤었던 것 같은데, 한 발 늦게나마 아무도 관심 없을 저의 취미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취미라기 보다는 수집에 가까워요. 수집도 취미가 될 수 있겠죠?
밤이 너무 늦었네요. 늦은 밤에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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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박하고 사소한 취미에 더 관심이 가네요... ^^

조만간 제 취미(?)를 공개할테니 기대해주세요 ...^^

ㅎㅎ개인적인 취미 궁금하네요^^굿밤 되세요~! 🤗

부산영화제 먼저 올리고 취미 공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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