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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프랑스어 이야기 [05] 장을 지지다

in #kr7 years ago

ain과 an 발음을 구분하는게 힘들어 보이네요. 고등학교 때 불어를 배웠는데 묵음도 많고 발음이 낯설기도 하고... 선생님이 질문하면 "Je ne sais pas!" (저느세빠) 라고 말하면 그닥 혼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서 지금도 저말이 기억에 남네요. 프랑스도 장을 지진다는 것돠 비슷한 표현이 있는 게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누군가 손에 장을 지진다고 공언한 사람이 있던데 언제 장을 지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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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셧다니 최소한 남녀공학 고교를 나오셧군요. 남자고등학교에서 불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경우가 잘 없는것으로 압니다만.
기억력이 좋으시군요. 고등시절 배웟던 문장에 철자오류가 없군요. 프랑스어로 불을 뭐라고 하죠? ㅎㅎ

ㅎㅎ 전 남자고등학교를 나왔지요. 불은 feu라고 위에 ㅎㅎ 근에 영어로 fuel이 영어로 연료인데 왠지 불어에서 온 거 같기도 하네요. 기억에 남는 건 저느쎄빠라는 발음 뿐이었고요(살기위해 외웠으니까요 ㅎㅎ) 발음 그대로 검색해 봤어요. 참 7일 흑백사빈 챌린지로 지명했어요^^;;;

지명 감사드립니다. 시간나는 틈틈히 찍어올려볼께요.
fioul 이라는 중유를 뜻하는 단어가 있긴한데..fuel 은 찾아봐야겠네요.
보통 프랑스 개인주택의 난방시스템은 이 피울을 연료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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