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테이크 아웃
그녀를 놓친 이유
내가 원하는 것만 쏙쏙 골라서
그것만 테이크 아웃 하려고 해서.
그 후로 사랑을 못하는 이유
셀프 테이크 아웃 하고서
아직 포장을 뜯지 못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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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sdiy님께서 그려주신 소중한 대문입니다.
그녀를 놓친 이유
내가 원하는 것만 쏙쏙 골라서
그것만 테이크 아웃 하려고 해서.
그 후로 사랑을 못하는 이유
셀프 테이크 아웃 하고서
아직 포장을 뜯지 못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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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sdiy님께서 그려주신 소중한 대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만 쏙쏙 골라서..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제 슬픈 반성문의 시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사람의 모든것을 받아들였어야... 했는데..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내가 좋아하는 것만.. 받아들이려 했으니... ㅠ.ㅠ... 저도 같이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거기다 제가 원하는 대로 포장되어 박제 안된다고
화까지 냈으니......왜 그랬을까요..ㅜㅜ.
그냥 휴머노이드가 답인 거 같아요.
상처 안 주고.....편히 쉬세요.
크~~~~~~ 확 와닿네요😊😊
편히 쉬세요....낼 비 그치면 맑아진 세상이....
그럼 감기도 좀 나아지고 엄마 기분도 상쾌해지겠죠.
네~^^ 한결 좋아질거라 생각되네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정말로☺️☺️
출근하며 보니 공기가 확연히 달라요.
아주 상쾌합니다. 바람막이는 갖춰주시공
솽쾌한 하루 보내세요.
그 사랑을 받을 만큼 복이 있는 사람이 아직
도착을 못했을 뿐입니다.
조금있으면 복 많은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는 편안한 하루 되세요
사랑은 테이크 아웃이 아니겠죠...
모든 것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아니죠.
그저 함께 손잡고 먼 길을 바라보며 걷는 것, 그게 사랑이 아닐런지...
명쾌한 명언이십니다.
그런데 당장에 그 앞에 서면
망각하게 되는 서글픔이.....
명쾌하고 상쾌한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