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work-나의 흔적: <무기력증>
많이 지쳐보이고 힘들어보입니다.
예전 그림들을 보면 대부분 저의 감정이나 기분을 소재로 그렸습니다.
자연스럽게 얼굴이 표현하기 좋은 소재가 되었고,
그렇게 시리즈처럼 자화상들이 탄생했습니다.
그 자화상들 중 하나인 <무기력증>은 제가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를 대라면, 단순해서 좋습니다.
당시 저의 기분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다크서클로 모두 표현됩니다.
왜 하필 보라색 머리카락이었을까 생각해보면 저는 보라색에서 우울을 느끼나봅니다.
자화상으로 그린 얼굴들을 쭉 보니, 웃는 얼굴이 하나도 없다는게 씁쓸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웃는 얼굴을 그려봐야겠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흠.. 언떠뤠스띵...
입이 작게 표현된 것은 내성적인 것을 뜻하는데,
그에 반해 광대가 크게 표현된 것은 과시를 상징하는 것 같은데...
무기력증이라고 하면서도 그 무기력을 과시하고 싶은
이중적인 심리는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음...사실 무기력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가 어떻게 보면 과시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때 당시 무기력한 기분이 싫어서 그 기분을 따로 때어내 박제함으로써 스스로 위로를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과시를 통해 무기력을 상쇄시켰던거 같네요.
무기력...제가 매일 겪는...
극복해야죠....
그림 좋으네요! 제가 얼마전에 그동안의 제 그림속 얼굴 표정을 주욱 살펴본 일이 있어요. 그런데....아...! 놀란건-어둡고 부정적인 표정을 훨씬 많이 표현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밝은 쪽에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어요! 삶이 밝아지더군요.
그렇군요
저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 중인데 역시나 쉽지 않네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오 선으로 그리는 그림, @rbaggo 님의 금손이벤트 보고 왔습니다. 정말 금손 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