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천만원 꽂았습니다. >ㅁ<

in #kr7 years ago (edited)

아직은 스팀이 어색한 @youngbinlee 빈누입니다. (어카운트 네임 잘못 지었음...ㅠㅠ)

저를 스팀의 세계로 안내한 @joeuhw님과 다른 분들의 보팅 파워를 부러워하다가, 현질을 해버렸습니다. 아직 스팀에 대해서 100% 이해를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얼척없는 일을 저질러 버려서, 당분간 남편에게는 비밀!

그래도 다행히 올해 주식 시장에서의 수익률이 좋았었기 때문에 여차하면 그냥 장부(가계부) 조작을...

한동안 업비트에 BTC 놔두면서 그 어마어마한 변동성에 혀를 내둘렀는데, 이제는 그냥 스팀 채굴에 힘써봐야 겠습니다. 2009년부터 블로그를 해온 생산력으로 고고씽! 요즘 연말이라 같이 일하는 미국 카운터파트너들이 모두 휴가를 가버려서 사무실에서도 월급루팡짓 중인데, 이렇게 또 새로운 부업을 시작해봅니다.

사실 블로그 하면서 그나마 리워드라고 할만한 것이 구글 애드센스 정도인데, 요즘 열심히 해봐야 월 200달러를 못넘기는 상황에서, 스팀잇에서 글을 열심히 올려보는 것이 좀 더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남편 몰래 돈 천만원 날린 아줌마가 될지, 스팀잇 커뮤니티의 당당하게 고래로 활동하는 파워 유저가 될지. 기대해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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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steem 을 1천만원 사셨다는 말씀 이시죠? 업보팅하면 또 원금이
늘어 날꺼고요.. 10배 오르면 1억 되는 거 아닌가요?

전문투자자입장에서 1천만원이면 자산의 10% 이내라면 날리는 셈 치고 가상화폐등 투기해 볼 수도 있죠. 이건 투기가 아니라.. 채굴 같은거라 채굴기로 물리적으로 채굴하는게 아니라 지적으로 채굴 하는 것 같습니다.

네. Steem을 샀습니다. 근데 사실 언제 반토막 나도 이상하지 않은게 암호화폐인지라... 저도 글 쓰는 것을 채굴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글 쓰고 있어요. 블로그 몇년 하면서 꽤 가라앉았던 생산성이 팍팍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 ㅋㅋ 역시 돈이 쵝오?

빈누님, 글마다 스팀달라가 많이 쌓이시네요.
프로모션으로 스팀을 사셔서 스티밋에 지불한건가요? 프로모션 버튼이 있길래.
스티밋에 투자 인가요 비용으로 지불 하신건가요? 그럼 스티밋은 검색 잘 되게 메인에다 올려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 국내 검색엔진에서는 검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빈누님 블로그에서 배당주 스프레시트 공유받아서 사용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기서 보다니 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당!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0^* 앞으로도 자주 댓글 남겨주세요.

저도 저희 와이프한테 해보라고 해야겠네요. 당당한 고래 화이팅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이런데에는 1도 관심이 없어서.... ㅠ (그냥 돈 벌어오라고만 -_-)

당당한 고래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언제쯤 고래가 될까요? 그날이 기다려집니닷. :D

안녕하세요~ 가투소, 블로그에서 빈누님 글 자주 읽고 참고 많이했느데 ㅎㅎ 스티밋 링크가 있어 관련 글 읽어보다가 저도 한번 가입해 봤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

즐거운 스티밋 되시길 기원할게요@_@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돈 버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오후에 사려다가 올랐는데엔 이러한 이유가...ㄷㄷ

제가 또 상투 잡은 불쌍한 사람이 될지도요. ㅠ ㅠ ㅎㅎㅎ

빈누님 짱이십니다 ㅋㅋㅋㅋ
자금력과 결단력이 후덜덜..
블로그를 오래하셔서 그런지 필력도 좋으시고요 ㅎㅎㅎ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팔로우하고 갑니다 ;D

올해 주식 시장이 좋아서 조금 자금 여력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게 올바른 선택일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내년 오늘을 기억하며 잘 하신 선택이다, 더 넣지 못한게 아쉬울거다~ 생각하실 거에요~
(제 개인적인 바램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바람입니다. 아니여도... 뭐 컨텐츠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수도 있겠죠! (울면서...ㅎㅎ)


어느정도 적응하시고 이거다 싶으면 하시지!
꽤 알아야할 것이 많던데요 보면요
steemit도 공부를 해서 시스템들을 잘 활용해야 그 가치가...


저도 조금 성급했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이 돈 없다고 인생에 큰 빵꾸 나는 정도는 아니라서 결단해보았습니다. 내돈 넣어야 공부를 더 할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면 팔로우를... 헤헤 =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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