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의 이야기는 이 거대한 우주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in #kr8 years ago

illustration by @leesongyi


정재승 교수가 쓴 책
<열두 발자국>은

움베르토 에코의 책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을 떠올리며 지은 제목이다.

움베르토 에코는
스페인 서북부에 있는 라코루냐라는 도시의 과학관을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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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루냐 위치, Image Credit : google

과학관 큐레이터가 에코를 천체투영관으로 안내하고
생일과 고향을 물었다.

1932년 1월 5일 밤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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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 위에 위치한 도시, 알레산드리아

천체투영기에
그가 태어난 날 알레산드리아 밤하늘이 펼쳐졌다.

에코는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내 평생 읽었던 이야기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체험했으며, 결코 돌아오고 싶지 않은 여행이었다'고 적었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이 책은 절판되었고,
<하버드에서 한 문학 강의>라는 책으로 재출간되었는데,

지금은 이 책도 절판되었다.
재출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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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두 발자국 재미나게 보았네요

강연을 정말 잘하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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