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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라벤더 향기

in #kr3 years ago

요즘은 예전처럼 많이 웃지 않는 우리들을 보며 세월이 서글퍼질 때가 있다. 웃음은 전염이 된다. 혼자 웃다 보면 같이 있는 사람도 웃게 된다. 우리도 아는 것처럼 때로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기도 하다

저도 세월이 서글프네요 ㅠㅠ
예전에는 개콘만 보면 구르면서 웃었는데
지금은어떤 개그 프로그램을 봐도 배꼽잡고 웃어본게
기억이 안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웃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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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그냥 숫자라고 하던데... 그냥 숫자 치고는 그 숫자의 무게가 너무 큰 거 같아요.

용규님~ 많이 웃으실 수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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