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가치(value) vs. 가격(price) : 스팀잇에 어떤 글을 써야 할까?

in #kr6 years ago

몇일 동안 애쓴 글(이를 위해 몇 년에서 몇십 년의 공부가 필요한)이 값싸게 읽히는 데 반해('가격'이 낮음), 단지 30분도 못 되게 끄적이는 글이 비싼 값을 받는 경험을 할 때

이 경험은 누구나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이 이유는 '공감'의 문제와
'보상'의 문제가 얽혀있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좋은, 정성이 들어간 글을 읽는 것이
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재미없는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그 정성에 대한 것은 기억으로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기억과 느낌과 역사가 끄적인 글에 투영되는 것이죠.

"모든 보팅에는 역사가 있다"

요즘 저의 깨달음이죠^^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0181.17
ETH 2419.82
USDT 1.00
SBD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