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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야수는 왜 왕자로 변했나

in #kr3 years ago

야수로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모습만 '야수'였지 그 마음은 야수가 아닌
멋진 내면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의 본성에 들어있는 야수같은 면을 인정하고
그것을 그것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의 야수같은 면을 줄여주고,
멋진 모습을 좀더 이끌어내 줄수 있는 경우일 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악한 면은 줄여주고
멋진 면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것
아마도 그것이 '사랑'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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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야수로 사랑 받았다고 해서 야수로만 남으면 그건....... 야수로 사랑 받아봤기에 야수같은 면을 줄여주고 왕자의 모습을 좀 더 이끌어내줄 수 있는.......

야수는 야수라서 타박하게 되는데.... 내 자신이든 남이든.... 어떻게 하면 야수도 수용해주고 더 멋진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나든 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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