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책 1] 의식혁명
오늘은 책 추천을 하나 할까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Yes24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989665
의식혁명이라는 책의 제목만 봐서는 참 따분하고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되실 것입니다.
제가 참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구매한 권수만 한 30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
조금은 따분한 책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의식을 수치화해서 레벨을 측정하고
그러한 과학적 결과물을 이용해서 분석한 책,
제가 판단할 때 의식 및 인간사 여러 측면을
이렇게 과학적인 분석으로 접근한 책은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육 운동역학 실험을 통해 진실과 거짖을 가려냅니다.
예를들어 인간에게 유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간의 근육은 이를 판별해서 유용한 것일 경우는 강해지고
유용하지 않은 것일 경우는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오링 테스트와 비슷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미신이다 믿을수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저자의 운동력학 실험이 매우 근거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자는 이 실험을 매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실험군을 모집하고 수백번의 실험을 실시합니다.
매우 단순한 사실에 대해서는 그것이
참인가 거짖인가를 가려내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근육은 진실에는 강하게 반응하고
거짖에는 약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책의 초반 근육 운동역학에 대한 것들을 소개하고
참과 거짖을 밝혀내는 부분에 대한 실험들에 대한 것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그치기 보다는 이러한 실험들을 기초로
인간 정신의 모든 영역에 대한 것을 이 실험으로 수치화 합니다.
1 ~ 1000 사이의 수치를 가지고 측정을 합니다.
수치화한 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책의 3/4 정도를 할애해서
의식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벨 200은 "용기"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용기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무엇인가를 할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경계라 평합니다.
200은 악순환과 선순환의 경계를 나타냅니다.
즉, 의식레벨 200 미만에서는 지속적인 악순환을 나타내며
레벨 200 이상에서는 지속적인 선순환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낮은 레벨의 의식은 "증오" "우울" "살인" 등등 온갖 나쁜 것의 집합입니다.
200 이상의 레벨은 "사랑" "자비" 등등 좋은 것의 집합입니다.
당연히 나쁜 것의 덧셈이든 곱셈이든 나빠질 수 밖에는 없는 것이죠.
좋은 것은 역으로 계속적으로 좋아질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175는 자존심 입니다.
용기보다는 약한 레벨이지만 하위권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자존심만 있어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레벨은 되는 것이지요.
사랑은 500 입니다.
무언가 좋아질 수 있는 용기의 200과의 차이는 참으로 크다고 할수 있죠.
의식의 레벨이 1~ 1000 사이의 수치라고 할때
인간은 어떤 특정 레벨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든 인간은 의식의 모든 레벨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로 발현하는 에너지의 레벨이 어떠한가를 보고
대체적으로 그 사람의 의식 레벨을 규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누구나 발현하는 에너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쟁의 상황에서 병사로 참여하는 상황과
첫 아이가 태어나는 상황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줄을 긋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나중에 그 책을 다시 읽을때 줄이 그어져 있으면 보다 정독을 하게 되니까요.
이 책에는 거의 모든 페이지에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약 3회 정도 정독을 한 듯 합니다.
이렇게 추천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한번 읽고 싶네요.
간단히 저자 약력과 목차를 알려드리고 마칠까 합니다.
아래 내용은 Yes24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989665
David Roman Hawkins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생회원이었다.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는 『의식 혁명』
『나의 눈』, 『호모 스피리투스』, 『진실 대 거짓』,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의식 수준을 넘어서』 등의 저서
목차
- 앎의 도약
- 역사의 방법론
- 의식수준의 사회적 분포
- 삶의 자세와 잠재력의 패턴
- 사회의 잠재력과 삶이라는 경우
- 의식의 데이터베이스
- 순수 의식탐구
소개글을 쓰려고 인터넷 서점을 좀 살펴보니 악플도 하나 있더군요 ^^
이런 말도 안되는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 의식혁명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2212037
저와는 생각이 다르시지만 이런 악플도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래에서부터의 움직임이 아니라
플랑크톤에서부터!
치어에서부터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파워 스티머셨군요..
파워 스티머라뇨 과찬이십니다. 요즘 살짝 중독이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아!!! 저도 이 책 있는데 아직 다 못 읽었어요 ..
언제 샀더라?! ㅜㅜ
올해는 꼭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우와 !!! 제가 선물해준 사람을 제외하고 이 책을 가지고 계신 분 처음 만나봤습니다. 꼭 끝까지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인생의 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블로그 댓글보고 놀러왔어요ㅎㅎ 이런 책은 표지만 보고 따분해보여! 이러고 안샀던거같은데 추천해주신 글 보고 관심이 생기네요! 너무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 저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