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덜어내기#10] 삼천포로 빠지는 길.
안녕하세요. 연하게입니다.
여전히 춥지만 2월도 다 지나갔어요...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고 며칠간 게으름이 더 심해졌더라고요.
물론 게으름보다 몸과 마음이 아픈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멍하게 있다보니 벌써 이틀이나 글을 쓰지 않았네요.
특별히 연재를 하거나 의미있는 글을 쓰고 있던 것은 아니니 괜찮겠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보니 제 글이 언제나 삼천포로 빠지는걸 떠올렸습니다. 교육과정 중에 개요를 쓰고 주제문을 넣고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한 부분을 혼자서 건너뛰었거든요 ㅋ 언제나 머릿 속에서 떠오르는대로 말을 하고 글을 쓰고... 당연히 그에 대한 반대 급부를 많이 받았고 좋은 현재를 만들어주지 않았죠 ㅎㅎㅎ
또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뭐 이러저러하여 심심하기도 하니 확인해 본 삼천포의 위치.

지도 중간 대충 저짝쯤에 있는 항구라고 합니다.
삼천포로 빠진다의 유래는 몇 가지 있을테지만 그나마 신뢰가 가는 것은 기차 이야기입니다. 삼천포 가는 사람이 적어 삼천포행 차량을 타 목적지 차량들에 붙여서 갔었는데 분기점 기차역에서 해당 차량에 잘못 타버린 사람들이 삼천포까지 갔다가 돌아나왔다. 이러한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게 전국적으로 유행할만한 이야기인가 싶어요.
특별한 관광지는 아닌 것 같지만
언젠가 남도 유랑할 기회가 생기면 잠시라도 들러봐야겠습니다.
네.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말이죠. :D
봄바람이 불어와도 따뜻하지가 않다는 것은
휑한 바람이 겨울을 선물하는 영원한 순간.
그저 그런 그냥 그런 그렇게 시간이 스쳐갔음을
그럴 리가 없다고 되뇌여보며 일그러진 순간.
아하.. 삼천포.. 여기 스티밋도 포스트 타고 가다 리스팀.. 리스팀.. 계속 댓글도 못 달고 삼천포로 빠지기 일쑤죠^^
그런게 바로 SNS의 맛! 즐기고 계신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그리고 진정한 스팀KR 에어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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