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프로젝트들의 98%가 정말 망할까요?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한가위에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yellowboy1010 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한가위 입니다. 여러분들은 시골에 내려가시나요 ? 저희는 친척들이 서울에 있어서 시골에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이 점이 아주 편한데요. 그래도 아주 가끔은 시골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물론 그 분들은 저를 보면서 10시간 운전해보면 다시는 그런 생각 안 할 거라고 하지만요. ㅎㅎ 그냥 시골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은 설레일까 아닐까 그런 것들이 궁금하곤 했습니다. ㅎㅎ
한가위 날에 반가운 친척분들도 뵙고, 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는데요. 여기에 유익한 '블록킹'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저희 블록킹 팀은 긴 연휴 동안에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1부의 주제는 ICO 프로젝트들의 98%가 정말 망할까? 입니다. 이러면 많은 분들이 '헉 이거 돈 빼야 되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차트 분석 방송은 아닙니다. 다만, 기술적 사회적 수요 및 공급에 따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의의를 포함해서 정말 이 많은 프로젝트들이 필요한 건지를 조목조목 따져봤습니다. 모두 블록체인에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2부는 1부에 이어 ICO 프로젝트들의 딜레마에 다뤘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ICO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플랫폼 코인들이 많지?'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정말 많은 프로젝트들이 플랫폼 코인을 표방하며 시장에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ICO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들을 다뤘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ㅎㅎ
이 번주 역시 블록극장을 열심히 만들었고, 길벗(젊꼰)의 코인산책도 재밌으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스팀잇 외에 들으실 수 있는 매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팟캐스트 플랫폼인 '캐스트 박스'에 저희 블록킹이 올라갔습니다.
https://castbox.fm/va/1359140
또한 팟티에도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http://m.podty.me/cast/184181
앞으로 편하신 매체를 선택하여 들어주세요! 어떤 채널이든 구독 및 하트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소통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저희는 팟빵 댓글이나, 팟빵 공지에 있는 제 이메일([email protected]),
아니면 스팀잇 제 글 어디에나 댓글 달아주시면 다 봅니다. (하루 종일 이것만 쳐다봄 ㅎㅎ)
저희가 주제를 정하는 것보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더 보람차니
많이 많이 질문 주세요!
아래 사운드 클라우드로 편하게 들으시고
팟빵 앱에서 '블록킹' 검색 후 하트와 구독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방송, 여러분 혼자 들을 수는 없죠 ? 주변에 널리 널리 퍼뜨려주세요~ ㅎㅎ
오늘도 저희 블록킹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록킹 55화 1부
블록킹 55화 2부
댓글이 많이 늦었네요~ 추석 연휴도 있었고, 예정됐던 강연도 있어서, 이래저래 늦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팟빵대신 캐스트박스로 들어봤는데요~ UI는 더 깔끔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뭐랄까, 느낌적으로는 중간 중간 끊기는 느낌이라~
이번회도 잘 들었습니다. 이제 블록극장은 내용에 좀 더 몰입이 잘되는 것 같구요~ 그 사이사이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들에 대한 의미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체스님의 많은 생각들이 잘 녹여진 철학적 산출물 같달까요~ 블록 극장을 통해, 체스님의 여러 사상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록극장은 진짜 웹툰으로 연재되면 대박날 것 같아요~ ㅎㅎㅎ
코인산책은 길벗님의 컨셉이 바뀌시니 좀더 해당 의견들에 집중해서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보수와 진보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보수나 진정한 진보가 원래의 의미와 달리 부정적으로 통용되는 이슈가 있어서 그렇지, 소중한 것을 지켜가는 관점으로 본다면, 보수적인 관점도 많은 부분에 있어 중요한 의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핫이슈에 언급되었던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은 사실 끊이지 않네요. 아직 규제의 사각에서 제대로된 가이드와 감사 절차가 없어서 일수도 있구요~ 다만, 일본은 우리보다는 그 기준이 좀 더 엄격한데에 비해, 한번 터지면 꽤 규모가 커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안 관제 서비스와 같이, 이러한 특화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크게 각광받지 않을까도 예상해 보구요~
여전히 ICO의 대부분은 문제가 많다고 보입니다. 최근 트렌드가 이제 실체를 만들자로 귀결되고 있지만, 꽤 많은 자금은 모은 프로젝트들이 여전히 실체는 커녕 백서의 로드맵 몇 단계도 진행되고 있지 않은 사례들을 봤을 때, 아직까지 인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인가 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암호화폐 발행으로만 가치를 가져가려는 시도는 이제 지양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유사한 프로젝트가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철학과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그리고 체계적이고 가능한 실행력과 개발 역량 등, 진짜를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98%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90% 정도는 정리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리고, 어떤 시점 이후부터는 좀 더 양질의 프로젝트들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들이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이제 곧 뵐 시간이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빛블루님!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 ㅎㅎ 빛블루님 강연하시는 자리라면 당연 가는 건데, 못 가서 아쉽습니다! 다음 번 하실 때 알려주시면 꼭 가겠습니다! ㅎㅎ 캐스트박스는 블록킹팀과 인연이 있어서 방송에서 소개도 해드리고, 그 곳에 업로드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개선할 것들이 많은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 담당자 분도 그걸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블록극장은 제가 좀 몽상하는 성격이라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빛블루님께서 좋게 해석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저도 웹툰으로 만들어보고 싶고, 영상으로도 만들고 싶은데, 이런 핑계가 저도 정말 부끄럽지만 여건이 안 되네요 ㅜㅜ 시간을 어떻게든 쪼개서라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블록극장은 말씀하신대로 허구가 들어가 있긴 한데, 실제 제가 느낀 것들을 여기 저기 녹이고 있습니다. ㅎㅎ 그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을 공유하는 정도로요! ㅎㅎ
코인산책도 확실히 길벗님의 의견이 들어가니, 듣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빛블루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젠다를 던지는 식으로 발전시키면 흐름도 자연스럽고 더욱 풍성한 얘깃거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빛블루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저희도 방송을 하다보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하는 여러 이야기들에 프레임이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는 또 그걸 의식하다 보니 하고 싶은 얘기들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이분법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거래소 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가다간 생태계가 꽃피우기도 전에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자율규제안'이라는 것을 만들어, 법적 규제가 없어도 알아서 자정작용이 되는 시장상황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문제가 터지고, 오히려 문제를 더욱 부추기는 시장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성장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하더라도, 문제 상황 이후에 대처 방법들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아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거래소 시장진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포탈 서비스들의 역사처럼 후발주자가 얼마든지 선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ICO 프로젝트를 하는 분들께 자주 묻는 질문이 있는데요.
"탈중앙화가 End User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일까요?"
"그걸 고객이 정말 원할까요?"
"탈중앙화라 하더라도 자선사업은 아닐텐데 BM은 어떻게 가져가실 계획이세요?"
이런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는 프로젝트를 거의 못 만나봤습니다. 아직도 허황된 상상속에 살면서 '가즈앗'을 외치는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고, 또 눈에 잘 띄는 프로젝트들이 각광을 받으니 진짜 흙속의 진주 같은 프로젝트들이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런 프로젝트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할테지만요. '진짜' 프로젝트들 '진짜' 블록체인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10월 중에 빛블루님 편한 시간 대에 봬요! 지난 번에 송도 놀러갔을 때 보니 집근처에서 송도가는 버스가 바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송도도 괜찮고, 구월동도 좋고 서울도 좋습니다! 저희는 10월 중 스케쥴은 유연합니다! ㅎㅎ
빛블루님도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Same to Steemit, A new social site "WeKu" is a social media platform where everyone gets paid for creating and curating content. It leverages a robust digital points system (WeKu) for digital rewards:https://deals.weku.io/pick_account?referral=nirob
Thank you!
와우 멋지십니다! 좋은 정보들이 많네요!
팔로할게요~ 자주놀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교류하고,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방송에서 다뤄드리니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
저도 맞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