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cor가 어려우신가요 ?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69화와 함께하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yellowboy1010 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업로드 하네요. ㅎㅎ 벌써 2018년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 해 어떠셨나요? ㅎㅎ 아마 스팀잇 커뮤니티 분들은 안 좋은 기억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인 가격이 폭락했으니...
저 역시도 올 한 해는 참 힘든 한 해였는데요. 코인 가격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던 해 입니다. 올해 많이 힘들었으니 내년에는 좀더 즐거운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 번 블록킹 1부에서는 이더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아님 환전소(?)인 Bancor를 다뤘습니다. Bancor는 들어는 봤는데, 막상 공부하긴 복잡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은 한데 선뜻 시작하지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블록킹 팀은 Bancor로 간단한 프로덕트도 만들어보면서 연구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Bancor의 전반적 특징을 다뤘습니다. ㅎㅎ Bancor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ㅎㅎ
2부에서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은 어떻게 보면 끔찍한 해였는데요 ㅎㅎ 코인 가격이 이렇게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충격에 빠지셨을 것 같고, 한편으론 실망도 많이 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올 한 해 동안 업계는 어땠는지, 또, 블록킹은 어땠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ㅎㅎ
연말이라도 블록극장과 코인산책은 계속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스팀잇 외에 들으실 수 있는 매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팟캐스트 플랫폼인 '캐스트 박스'에 저희 블록킹이 올라갔습니다.
https://castbox.fm/va/1359140
또한 팟티에도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http://m.podty.me/cast/184181
앞으로 편하신 매체를 선택하여 들어주세요! 어떤 채널이든 구독 및 하트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소통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저희는 팟빵 댓글이나, 팟빵 공지에 있는 제 이메일([email protected]),
아니면 스팀잇 제 글 어디에나 댓글 달아주시면 다 봅니다. (하루 종일 이것만 쳐다봄 ㅎㅎ)
저희가 주제를 정하는 것보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더 보람차니
많이 많이 질문 주세요!
아래 사운드 클라우드로 편하게 들으시고
팟빵 앱에서 '블록킹' 검색 후 하트와 구독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방송, 여러분 혼자 들을 수는 없죠 ? 주변에 널리 널리 퍼뜨려주세요~ ㅎㅎ
오늘도 저희 블록킹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록킹 69화 1부
블록킹 69화 2부
안녕하세요~ 빛블루입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에도 블록킹의 69화는 어김없이 업데이트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출근하는 분들이 적은 건지, 출근길이 나름 한산했고, 블록킹이 출근 길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드디어 블록극장 대단원의 막이 내렸네요~~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느낌이랄까요~ 길벗님의 마지막 대한민국을 기소한다는 대사에서 왠지 모를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게 아직까지의 대한민국 현실일테니까요~ 실제에서는 그러한 기소 조차도 말이 안되는 답답한 현실이겠죠~
DEX에 관해서는 여러 채널과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 엔지니어 분들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Bancor는 아직 글 이외에는 실제 사용해 보거나 내용을 세밀하게 접하지는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탈중앙화된 거래소가 2019년에 좀 더 확산되고, 일반화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우리는 대체로 2017과 2018을 겪으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본질을 뺀 다른 부분에 열광하고 집중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바닥을 본 사람만이 가치의 본질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코인산책에 나온 코인 관련 이슈들은 저도 거의 몰랐던 내용이네요~ 이 판에도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있으리라 생각은 됐는데, 어차피 저는 기술쟁이이니~ 그 측면으로만 더 정진해 보겠습니다 ^*
2018년 역시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블록킹 덕분에 좋은 분들을 만나뵙게 되었고, 이 판에 손을 꼽을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역시 잘 부탁드리며, 신년에 좋은 얼굴로 또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빛블루님~ㅎㅎ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희 블록킹을 들어주시고, 정성스런 댓글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야 말로 올 한 해 동안 빛블루님의 댓글을 보며 즐거웠고, 보람찼습니다. ㅎㅎ
오늘은 정말 출근길 퇴근길이 한산하더라고요. 월요일은 출퇴근길이 꽉 막혀있었는데, 오늘 휴일인 회사가 많은가 봅니다. ㅎㅎ 내심 부럽기도 했고요 ㅎㅎ
블록극장은 엄밀히 얘기하면 아직 완결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건이 더 전개되거나 하지 않더라도, 일단 벌려놓은 것은 수습해야지요 ㅎㅎ 앞으로 몇 화는 더 들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대한민국 기소 부분은 연기하는 사람도 저도 좀 오글거리는 면이 있긴 했는데, 한 번쯤은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DEX는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린 여전히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중앙화 VS 탈중앙화 프레임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DEX는 거래소라고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유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유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중앙화된 거래소와 비교하여 속도, 코인 개수 이런 측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로 고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뱅커도 그런 취지로 시도한 것이고요. 뱅커를 단순히 DEX라고 한다면 별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뭔가 독창적인 쓰임새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저는 격물치지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어찌됐든 하나라도 정말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새로운 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렇게 하다보면 하나둘 상용화 사례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분명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급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바람에 평정심을 잃은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면 휙휙 변하는 것 같아도 그 뒤에선 부단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는 언젠가 슈퍼맨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 직접 슈퍼맨이 될것이란 생각을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2019년에는 코인 가격 오르면 전문가가 되었다가 떨어지면 등돌리는 사람 보다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희야 말로 빛블루님과 같은 좋은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빛블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신년에 뵙겠습니다. 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남은 2018년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우직하게 나아가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누구나 그러고 싶지만 그러기 힘들어서 못할 뿐이겠죠. 2019년에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anscrist 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사람은 초심을 지키기가 매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좋은 동료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2019년에도 즐거운 이야기 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