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이 새끼가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고양이가 모성애가 강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참 눈물겨웠습니다
하루종일 새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사는 고등어무늬 남자아이가 같이 돌봐주는걸 보고
말로만 듣던것을 경험했습니다
고양이는 형이 동생을 돌본다고 하던데 진짜였습니다
형제는 아니지만 열심히 돌봤습니다
새끼가 커져서 밖으로 뛰어 나오기 시작 하니까
그때마다 고등어 무늬가 쫓아 다니며 새끼들을 위험한 곳에 가지못하게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끼를 키우는 동안 천막안에서 잠을자지않고 밖에서 잤습니다
어미가 마트 안을 들여다 보면서 소리질러 나가보면
틀림없이 박스안에 새끼들이 똥을 싸 놓았습니다
그것을 치워달라고 그랬습니다 새끼들이 모두 입양갈때 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새끼들은 내가 나가면 알아보고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아우성 이였습니다
한마리씩 교대로 바깥구경을 시켰습니다
이제는 박스뚜껑을 밀고 나와서 쫒아 나가면 진열대 안으로 들어가고 다른곳에 숨고
하루 일과가 그애들을 잡아들이는 것이였습니다
어미가 혼자 힘들면 쫓아와서 부르곤 했습니다
손님중에 키울만한 분에게 분양을 권했지만 모두 상황이 안된다고 거절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너무 커져서 감당이 어려웠습니다
횟집 사장님이 오셔서 두마리가 분양갈때가 있다고해서 보냈습니다
새끼가 없어지자 어미는 불안해 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불안해하는 어미를 쓰다듬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마 엄마가 니 새끼들 좋은곳으로 보내줄께 여기는 위험해서 살기어려워
너도 알지 좋은곳으로 가는거 그리고 너는 이곳에서 엄마하고 행복하게 오래사는거야
알았지"
하루에도 여러번씩 어미를 쓰다듬으며 같은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면 어미는 불안해 하면서도 알겠다는 눈빚을하면서 새끼 부를때내는꼬로롱 꼬로롱
을 반복했습니다
( 부엉이 현제모습)
(에어컨 줄타는 부엉이)
새끼 분양에 시름이 깊어지자 친하게 지내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딸이 초등학교 교사인데 분가하면서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데리고 간다고 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집에 가면 안심이고 잘돌봐줄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얼마 후 보리와 레고가 그 집으로 분양 갔습니다
남아있는 부엉이가 걱정이였습니다
부엉이는 이제 너무 커서 박스에 못있고 철장을 사서 마트 앞에 놓았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부엉이를 구경했고 그 청년은 여자친구와 매일 와서
쥐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부엉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절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분양을 원했지만 평생 같이 살수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모두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정 갈데 없으면 길냥이 키우시는 분이 테라스에서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은 이미 많은애들이 있는곳이고 실외 입니다 그곳은 마지막에 선택 하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책임 지실분이라는것을 알기때문입니다
행복하게 살고있는 보리와 레고가 부러웠습니다 부엉이도 거기가서 살면 얼마 나 좋을까
살아가면서 그렇게 부러운것은 처음입니다
매일 부엉이도 같이살면 안되느냐고 물었습니다
한 부모밑에 태어나서 누구는 귀여움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누구는 안좋은 환경에 고생하고
산다는 것은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딸 에 허락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딸이 3마리는 부담된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조르기를 한달 드디어 딸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딸의 엄마가 부엉이 생활비를 주기로 해서 허락했다고 합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다음날 부엉이는 그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밍키 라고 바꾸었습니다
다음날 많은사람들이 부엉이를 보러 왔습니다 부엉이 없는걸보자
모두 섭섭해했고... 그총각도 왔습니다
그 총각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에 깜짝 놀랐습니다
왠 눈물까지 혹시 가정사에 슬품이 있을까 어려서 고양이사러 엄마하고 다녀보기도 했다고 하더니...
측은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총각의 고양이 집착에서 벗어나는것도
홀가분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끼 고양이는 3 개월 만에 모두 마트를 떠났습니다
가까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그 모녀에게는 고마움에 표시로 가끔 밥과술을 삽니다...
그뒤 그총각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디에서든 마음 편안하게 잘 살기를 바래봅니다
고양이 사료값을 지원해주셔서 처음으로 돈을찾아 사료를 샀습니다
내일 포스팅해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모두행복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키워요ㅎㅎ글 읽는데 짠하네요..팔로잉하고 갑니다 파워업하면 더 보팅할께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을 만나니 더 욱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요 ^^
모두 무사히 입양되어서 다행이네요. 보팅하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
지금도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살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분양도 분양이지만 정말 끝까지 가족처럼 대할 분을 찾을때까지 생각해 주시다니 감동입니다 ^^
함께 살다가 버림받아 길냥이가 되는 애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곳을 골랐습니다^^
집에서 살다가 .. 밖에 쫓겨난 냥이들은 버림받으면 적응 못하고 쪼그려 있더라구요 ㅠㅠ 그쪽 세계(?) 에서도 텃세는 있기 마련이라 ;; 집에 살다가 갑자기 밖으로 버려지니 적응이 되겠습니까 .. 사람도 집에서 쫓겨나면 똑같은건데 ;;
특히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더 심한것같아요
굶주림에 시달려도 다른구역 에서는 밥을 못먹어요^^
네 ㅠ.ㅠ 그래서 주인이 유기했다면 그 주변만 뱅뱅돌고 ;;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기존의 길냥이들도 힘든데 .. 집냥이었다가 유기되면 더더욱 살아남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청년이 눈물까지 흘렸다니 정말로 뭔가 사연이 있었나봐요. 부엉이에게 정이 너무 든 것 같기도 하고요. 안타까워요ㅜㅜ 그래도 새끼 고양이들이 좋은 집에서 함께 자라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그래서 마음에 걸렸어요
젊은 사람인데다 알레르기 까지 있어서
같이 산다는건 힘들것같고 다음에 기회가되면 키우라고 말했어요
그래도 새끼 들이 행복하게 사는것 보면서
그분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어요^^
무사히 다들 살 곳을 찾아 다행입니다.
즐거운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어미가 복이 있었던것같아요
새끼들이 귀엽받고 잘살아서 그 애들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
그리고 올려주신 사진으로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그 와중에 줄타는 모습이 너무 귀엽군요. 형제들 모두 한 집에 입양되는 경우가 흔치 않을 텐데 참 다행입니다.
입양해준 모녀 분에게 항상 고마워 하고있어요
사실 힘든결정인데 아이들도 귀여워 해주면서 키워서
더 고마움을 느껴요 ^^
항상 귀여운 고양이들 돌봐주시면서 포스팅으로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D
고맙습니다
좋은집에 분양가서 잘 살고 있어서 좋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조마조마했는데 나름 해피엔딩이군요^
모두 좋은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큰일을 한것같이 뿌듯합니다^^
와 정말 좋은 일 하셨어요.. 동물을 사랑하는분들은 저는 항상 믿습니다^^
@홍보해
고맙습니다
이세상에 어미고양이가 믿고 의지하고 있는것은 우리가족 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행히 친한 동생이 입양해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이 길양이들과 생활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