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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비가 내려서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하루가 되었네요. 여러분 마음의 미세먼지도 다 씻겨 내려갔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청소,마이너스감정이란 말을 아세요?
저도 생소한 단어인데요.

마이너스 감정은

사소한 일임을 알지만 결국 초조해진다.
살짝 싫은 일이 생겨도 금방 낙담한다
힘들었던 과거를 좀처럼 잊을 수 없다
매사 나쁜 쪽으로 생각한다
바빠 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없다고 느낀다.
일상에서 긴장을 많이 한다
불평이나 남의 험담을 자주 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즐거운 일이 별로 없다.

처럼 우리의 기분을 다운시키는 감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런 마이너스 감정을 정리하는게 바로 마음청소입니다.
마음청소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첫째, 불필요한 감정의 마감시한 정하기

감정의 마감 시한을 정하는 거예요.
가령, "이런 고민은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하자."라고 마음으로 정하고 시한이지나면 그만 잊어버리는 겁니다.
어때요? 가능하시겠죠.

둘째, 불필요한 고민 버리기

쓸데없는 고민목록을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종이에 차례로 적은 다음 붉은펜으로 그어서 휴지통에 찢어 버리는 겁니다. 한결 시원해질겁니다.
예를 들면 힘들었던 과거를 좀처럼 잊을 수 없다 이렇게요.

당장 실천해보세요. 빠를수록 좋으니까요.

노라조의 "슈퍼맨" 듣고 월요병도 날려 버리자구요.

#2

어제는 스달, 스팀이 달려주더니 오늘은 주춤하네요.
해가 쨍하고 뜨면 다시 달려주겠죠. 뭐..
한동안 마음고생하시느라 힘드셨을겁니다. 기회는 항상 우리를 시험한 뒤에 선물로 주어진 답니다.
프랑스의 철할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잖아요.
C가 Choice라지만 Change든 Chance든 우리는 열심히 노오력하면서 살다보면 분명 좋은날이 올겁니다.

NORAZO "니팔자야" 오늘은 노라조로 달려봅시다.

#3

마지막 멘트에 '노오력'이란 말을 했는데요.
사실 이 단어는 신조어로 헬조선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는 가슴 아픈 단어예요.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을 하라는 말로 사회가 혼란하니 노력 가지고는 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풍자한 말이니까요.

열정페이를 요구하고 말도 안되는 걸 강요하는 갑질문화가 자리잡은지 오래된 사회에서 노력가지고는 턱도 없는 사회에 좌절을 느껴야만하는 우리의 시대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단어죠.

마지막 곡도 역시 노라조에게 위로 받아야 겠네요.

노라조의 '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