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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유리자드의 일상#49] 노력이라는 두 글자

in #kr6 years ago

요즘은 더 야비한 것이요, 베짱이 처럼 놀고 먹고 편하게 살다가, 자기것이 없어지면 개미가 땀 흘려서 모아둔 것을 쥐도 새도 모르게 훔쳐가서 자기것으로 만들어 놓고, 여전히 잘 살아간다는 거에요. 개미는 평생노력하고도 늙어서도 여전히 고생만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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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해주기는 그렇더라고요. 아이들에게는 저정도로도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세요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은 양목님의 생각이지만요. ㅠ.ㅠ

즐거운 연말 잘 마무리 하세요 ^^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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