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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upvu 덕분에 스팀 모르는 외부 투자자가 들어오는데, 기존 보팅형 토큰 프로젝트가 뭐가 더 나은가?

in #kr4 years ago (edited)

모 프로젝트는 타 프로젝트를 따라하던데, 사실상 폰지 스캠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저는 항상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합니다.
'그 재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럼 이런 저런 이유들을 대며 변명합니다.

저는 다시 반문합니다.
'그렇다면 그 이벤트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가?'

-> 확답을 못합니다.
왜냐,
회차가 진행될수록 운영자가 손해거든요.

아무리 다른 투자자들의 스팀으로 돌려막기를 해도,
스팀 뺑뺑이를 통해 그 이벤트, 토큰 지분의
과반수 이상을 운영자가 차지하고 있다 해도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전략을 펼칠까요?
이벤트를 가장한 미끼를 계속 던지면서
본인이 발행한 토큰을 더 열심히 팔겁니다.

언제까지?
대다수의 유저가 진실을 파악할 때까지.

거래소 -> 부계정 -> 운영자 -> 거래소
스팀 뺑뺑이를 돌려도 블록체인에는 다 남습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조사를 안하는 것이지,
각잡고 파면 여실히 다 드러나겠죠.

사실상의 유사수신 프로젝트는 거르는게 맞습니다.

'이 토큰은 금융상품이 아닙니다,
프로젝트가 망해도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이 부분은 운영자가 제일 잘 알 것입니다.
언제라도 먹튀를 해도 이 조항을 쉴드로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토큰에 투자를 하는 유저들은 꼭 있죠..

내 돈이 아니니 그 토큰 프로젝트가 망한다 한들
저에게 직접적인 손해는 없겠지만,

토큰이 팔릴수록 운영자만 배부르는 프로젝트..
그런 프로젝트에 돈을 집어 넣을 때에는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죠.

불편해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목적어는 뺐습니다.
(안 적어도 알아들으실 분들은 알아들으실테니..)


현재 KR에서 가장 투명한 토큰 프로젝트는 @upvu 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의 못 하시는 분은 반박하셔도 됩니다.)

그럼 성투하시고,
경제적 자유로 한발짝 더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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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큰은 금융상품이 아닙니다,
프로젝트가 망해도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이 부분은 운영자가 제일 잘 알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사실상 스팀 엔진 토큰 매수세 0이면 책임지지 않겠다는 거죠.

의심가는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이 프로젝트는 언제 청산 하세요?" 라고 물어보세요.
투자자에게는 원금회수때문에 중요한 부분이자 당연한 질문인데,
그 질문을 듣고 화를 내면 그건 스캠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주 순화하더라도, '투자원금 회수가 묘연'한 프로젝트겠죠)

원금회수 가능성이 묘연한 투자상품에
무엇을 믿고 목돈을 투자할까요?

실제로 토큰 트라이브에 목돈 투자하셔서
원금회수까지 하신 분이 계시면,
나오셔서 저의 무지몽매함에 깨달음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Upvu는? 하고 물어보실 분들도 계실텐데,
Upvu는 (스팀 기준으로)
'원금은 기본으로 깔고' + APR 24% +@인 프로젝트입니다.
(글 안쓰시고 스팀파워만 임대하시면 더 높고요)

지금의 상황은

새로 생긴 음식점이 더 맛있는 음식을 마진 덜 보고 판다고,
기존의 음식점이 성을 내고 시비거는 걸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다소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작성한 댓글을 수정합니다.

YBT는 살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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