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ℙ𝕙𝕒𝕟𝕥𝕠𝕘𝕣𝕒𝕞 - 𝕎𝕙𝕖𝕟 𝕀'𝕞 𝕊𝕞𝕒𝕝𝕝

안녕하세요,
파이팅 넘치는 월요일을 보내고 돌아온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주말을 보낸 뒤에 돌아오는 월요일, 그리고 주말에 미처 다 풀지 못한 피로가 월요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월요병'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이웃 여러분들은 월요병을 훌훌 털어내고 활기한 한 주를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

그저께 St. Vincent에 이어서 썸네일로 낚시(?)를 하는 것 같은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 눈에 띄는 썸네일도 썸네일이지만, 노래가 그루비하면서도 평상시에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트렌디한 곡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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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Eyelid Movies (2010)
Lyrics
Phantogram은 누구?

...

Lucy's underground
She's got a mouth to feed
Am I underground
Or am I in between?

Lucy's underground
She's got a mouth to feed
Am I underground
Or am I in too deep?

Show me love
You've got your hand on the button now
Sure enough
You've got your hand on the button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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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곡을 접했을때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흑백톤의 뮤직비디오가, 밴드의 컨셉과 잘 매칭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디사이저와 각종 전자음악 이펙트가 삽입되어있지만, 록의 틀을 깨지 않는 그 느낌이 좋았고, Sarah Barthel의 연약한 듯 몽환적인 보컬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곡에 꼭 맞는 느낌입니다.
(이 밴드의 데뷔 첫 앨범에 삽입된 곡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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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밴드 소개 (출처 : 위키피디아)

Phantogram (formerly Charlie Everywhere) is an American music duo from Greenwich, New York, formed in 2007 and consisting of Josh Carter (vocals, guitar) and Sarah Barthel (vocals, keyboards).

The band define their music as electronic rock, dream pop, electronica and trip hop, and have described their sound as "street beat, psych pop". According to Carter, their music has "lots of rhythms, swirling guitars, spacey keyboards, echoes, airy vocals". Carter and Barthel were inspired by artists including: the Beatles, David Bowie, Cocteau Twins, J Dilla, the Flaming Lips, John Frusciante, Serge Gainsbourg, Madlib, Sonic Youth, Yes, Kevin Shields and Prince.

They write and record in a remote barn in Upstate New York called Harmonie Lodge. The band has released three studio albums (Eyelid Movies in 2010, Voices in 2014, and Three in 2016), four EPs (Phantogram and Running From the Cops in 2009, Nightlife in 2011, Phantogram in 2013) and 10 sin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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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gram은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던 Sarah Barthel, Josh Carter 두 멤버가 2007년에 결성한 밴드입니다. 결성 후 지금까지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아직 내한공연을 온 적은 없지만, 해외에서는 현재까지도 활발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street beat, psych pop" 이라는 설명이 스스로의 음악 성향을 잘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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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를 사고나서 드라이브 갈때마다 자주 들었던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밴드입니다. ^^

오늘의 추천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곡도 들어보세요.

Phantogram - "Don't Move" (Official Video)
_{세련되고.. 귀를 확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광고 CM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y-o-u-t-h-m-e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