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덕분에 새겨들었네요!
이번에 집을 열흘 정도 비우면서 어항이 걱정되
자동먹이주는 기계를 사보기도 하고 치어항에 있던 치어들을 본항에 합사하고 가는게 생존률(?)을 높일까 싶어 합사시키고 갔는데요.
중간에 동생을 시켜 두 번 정도 집에 들르라 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성어는 한마리도 탈락없이 잘 지내줘서 ㅠㅠ(비실비실해진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요) 다행이더라고요...
치어는 우려했던 대로 몇 마리 못살아남아 가슴이아픕니다ㅜㅠ

오자마자 어항 관리하는 절 보며
'역시 뭔가를 키운다는 건 결코 쉬운게 아니야'라고 남편이 한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너무 두서없이 댓글을 남겨버렸네요 ㅎㅎㅎ

앗 그런데 해피데이님 뾰족달팽이 50마리를 사서 어항에 넣은지 꽤 됐는데
얘네 번식력은 어찌해야하나요...ㅎㅎ 매일 물 위에 새끼달팽이들이 떠있어서
이거 괜찮은건지 걱정이됩니닿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