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779 : 당연한 것 아냐? 우리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내가 아니잖아!

in #kr6 months ago

1234779 : 당연한 것 아냐? 우리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내가 아니잖아!

여래는 이해대상이 아니다.
이해한다라는 것은 이해의 주체과 이해의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여래는 알 수는 있어도 이해될 수가 없는 존재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한다는 말인가?

석가모니는 물질의 ‘보이는 존재’다.
여래는 부처는 비 물질의 ‘지켜보는 존재? 그냥 존재하는 존재’다.
그럼 석가모니께서는 금강경에서 무엇을 가르친다는 말인가?

금강경은 사물과 사람과 조건과 상황을 ‘제대로 보는 법’ 을 가르친다.
이 것을 배우면 어떻게 되는가?

아주 멋진 일이 생긴다.
당신과 여래사이의 직통전화가 개설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래는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그대는 나의 비춤인 여래이로소이다!
그때 우리는 알게 된다. 자신에게 여래의 종자에서 싹이 이미 발아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그러면 그 때가지 우리가 금강경 공부말고 특별히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One pointed Mind 라는 훈련이다.

‘당신의 주위를 가급적 오랜 시간 잡아두는 훈련’을 하면 된다.
당신의 주위는 당신의 방에서, 화장실에서, 거실에서, 집에서, 동네에서, 거
리에서, 넓은 강가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온 하늘과 우주의 밤하늘까지 당신
의 주위는 점차 확산될 것이다. 그 주위를 가장 넓게 오랜 시간,
깨어 있을 때나 깨어있지 않을 때나 {오매일여},
그리고 심지어 잠들어 있을 때나, 꿈꾸고 있을 때 {몽중일여} 에도
당신의 주위를 잡아둘 수 있게 되면 그것이 가장 완벽한 성불(成佛)이 된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능하다, 하고자만 한다면
필자는 많이 늦었지만 첫 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알고 있다

非說所說分 第二十一
비 설 소 설 분 제 이 십 일

須菩提야 汝勿謂如來가 作是念하되 我當有所說法이라하라
수 보 리 여 물 위 여 래 작 시 념 아 당 유 소 설 법

莫作是念이니 何以故오 若人이 言如來가 有所說法이라 하면
막 작 시 념 하 이 고 약 인 언 여 래 유 소 설 법

卽爲謗佛이라 不能解我所說故니라
즉 위 방 불 불 능 해 아 소 설 고

須菩提야 說法者는 無法可說을 是名說法이니라
수 보 리 설 법 자 무 법 가 설 시 명 설 법

爾時에 慧命須菩提가 白佛言하사대
이 시 혜 명 수 보 리 백 불 언

世尊이시여 頗有衆生이 於未來世에 聞說是法하고 生信心不이까
세 존 파 유 중 생 어 미 래 세 문 설 시 법 생 신 심 부

佛言하사대
불 언

須菩提야 彼非衆生이며 非不衆生이니 何以故오
수 보 리 피 비 중 생 비 불 중 생 하 이 고

須菩提야 衆生衆生者는 如來가 說非衆生일새 是名衆生이니라
수 보 리 중 생 중 생 자 여 래 설 비 중 생 시 명 중 생

제21분 설함도 아니고 설되어짐도 아님

“수보리야, 그대는 여래가 ‘내가 마땅히 설한 법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고 말하지 말아라. 이런 생각을 하지 말 것이니, 왜 그런가 하면, 만약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살힌 비 법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곧 부처님을
비방함이 되나니, 능히 내가 설한 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수보리야, 법을 설한다는 것은 가히 설할 법이 없고 법을 설한다고 이름을 붙일 뿐이니라.“

그때에, 혜명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쭙기를,
“세존이시여, 자못 어떤 중생이 미래세에 이 법의 설하심을 듣고 믿는 마음을 내겠습니까 ?”』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수보리야, 저들은 중생이 아니며 중생이 아님도 아니니, 왜 그런가 하면, 수보리야, 중생이다 중생이다 하는 것은 여래가 중생이 아님을 말하는 것이며, 중생이라 이름을 붙일 뿐이니라.“

Chapter 21.

"Subhuti, do not maintain that the Buddha has this thought: 'I have spoken spiritual truths.' Do not think that way. Why? If someone says the Buddha has spoken spiritual truths, he slanders the Buddha due to his inability to understand what the Buddha teaches. Subhuti, as to speaking truth, no truth can be spoken. Therefore it is called 'speaking truth'."

At that time Subhuti, the wise elder, addressed the Buddha, "Most Honored One, will there be living beings in the future who believe in this Sutra when they hear it?"

The Buddha said:

"The living beings to whom you refer are neither living beings nor not living beings. Why? Subhuti, all the different kinds of living beings the Buddha speaks of are not living beings. But they are referred to as living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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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입니다()
집을 잘 지키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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