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시계를 둥글게 둥글게~
전에 만들었던 나무시계가 맘에 들지않아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며칠전에 발견!!!어떻게든 살려보자싶어..리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시계에서 시침분침을 분리를 하고...
밴드쏘를 이용하여 둥글게 잘라주었습니다.
트리머와 샌딩기를 이용하여 블링블링 굴려줍니다.
데니쉬 오일을 발라주어 목조의 색감과 무늬를 살려줬습니다.
시계 태엽과 벽걸이용 고리를 달아줍니다.
얇은 나무를 잘라 시침과 분침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둥근모양의 시계를 완성!
다 만들고보니 시침과 분침이 가벼워보이는 느낌이 들어 살짝 다른 느낌으로 바꿔보았습니다
머가 나은지는 지금도 고민이네요... 일단은 후자로 결정!^^
벽에 걸어보고 분위기에 따라 바꿔볼까봐요~~~ ㅎ
팔로우님들은 어떤게 마음에 드세요??? ^^
솜씨가 정말 좋으시군요!
[AUTOVOT] 큐레이션(보팅)일지 18.04.17
여기에서 보고 왔어용!ㅎㅎ
큐레이션 보팅일지가 먼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멋지내요 ^^ 저는 살짝 붉은빛도는거요ㅎㅎ
ㅎ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그렇게 보이네요 ㅋ
고민해서 바꾼건대;;;
오 전 첫번재꺼가 포인트 되고 예쁜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가지고 싶어지는 욕구가... ㅎㅎ
멋지십니다.
우부님~ 포인트를 중요시하셨군요... 전 자연스러움에 신경을 썻는대요~ ㅋ
가다듬는 과정을 보자니 숙연해집니다.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 엄지를 척!
개인적으로 전자가 맘에 드네요.
후자는 바늘이 잘 보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나무 결하고 바늘의 색조가 비슷해서 먼 발치에서 보면
잘 안보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실물로 보면 두번째가 그렇게 시간이 잘 안보이진 않더라구요~
대신 정확한 시간을 알기보단 정말 장식인것 같네요;;; ㅎㅎ;;;
정말 둥글게 만드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는대 그걸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대 후자도 생각보다 실제로 보시면 구별은 잘되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녀요, 그냥 느낀 점을 담담하게 적어봤는데 좋게 봐주셔서 제가 되려 감사드립니다.
참 고민을 많이한 첫번째와 두번째인대요... 제가 개인적으로 잘 아는분이라... 아마 포인트보단 고급스러움을 찾으셔서 두번째 작품을 만드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댓글로봐서는 조만간 첫번째로 갈아타실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두번째 시침분침굵기에 첫번째 붉은 초침요.. 그런데 시침분침이 본판과 색이 비슷해서 검은색으로 칠하면 더 잘보이고 좋을 것 개인적 생각이... 검은색나무는 없겠죠?
흠... 그렇게 조합도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케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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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이것은 마법...
저 색이 자연적인게 아니더라도 저렇게 만들수 있군요 ^^
저도 그 자연적인대 아름다움에 이끌려 이렇게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