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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sbear 보팅 어뷰징이 발견되어서 고래들간에 플래깅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답글

in #kr7 years ago (edited)

저는 사실 해진님을 잘 모릅니다. 남편분이시고 학위두개에 뉴요커시고 영어 잘하시고 ...네 그정돕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2013년부터 코인판에 있었거든요.
그동안 그래프 전문가들이 왔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건 그분들의 실력이 없어서 라기 보다도 코인판이 워낙에 아사리판이라서 그렇기도했습니다. 해킹에 거래소 먹튀에 각종 선,악재에 춤을 추고 거래소 마진 장난질에 ..하여간에 정말 아수라 판이었지요.

그러다 보니까 그래프 전문가들을 잘 안믿게 되더군요.
오해를 하시면 안되는게 그분들의 실력을 우습게 본다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이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는건 객관적인 전문성을 인정받는다는거니까요.
저도 초라하지만 나름 이바닥 경험치가 있어서 나름대로 수익내면서 살고 있는데 그게 전문적이지 않다고 누가매도하면 기분나쁠테니까요.

결코 해진님의 역량을 얘기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코인이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시기에 자금 흐름분석은 훨씬 전문적이시겠지요.

다만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한정된 파이를 나누다보니 이렇게 눈에띄게 몰려버리면 그 분의 역량과는 관계없이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되는게 ...그게 인간사인것 같습니다.그건 선진국이건 후진국이건 어디를 가도 사람사는 곳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관심을 부정적으로 볼것이 아니라 기분좋은 관심으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이정도 역량이구나 , 너무 유명세를 타나보다 좀 살살해줄까?"
하는 여유를 가져주셔도 좋을 것같네요.
왕관을 쓰는자 그 무게를 감당하라고 하는것 처럼요.

방법이야 몇개 있죠. 포스팅을 묶어서 하셔도 되고. 아니면 디클라인 페이아웃을 걸어서 적정 보상을 찾아가셔도 되구요.

해외 할리우드 스타들 파파라치한테 욕하고 막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센스있게 그들과 어우러지는 사람도 있듯이 해진님 에 대한 관심을 유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애즈베어님은 상황설명을 한글로 알려주시려고 해주신것 같은데 ...일부러 하신것은 아닌것 같아보이니 오해가 있으면 답글로 풀고 그러시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비트쉐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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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베어님이 그 포스팅만을 옮길 것 탓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넣어 해진님의 포스팅을 어처구니 없이 비하한 것에 화가 난 것 입니다.
그러한 책임지지 못할 말들에 모르는 사람들이 동요하고 오해를 하겠금 유도한 것에 분노하는 겁니다
제2개정의 문제, 차트가 별볼이도 없더라, 문제의 소지가 있다, 해명을 해야한다.
파이 말씀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참고를 하지 않으신게 해진님의 보팅액수가 크게 생각하고
해진님으로 인해 스팀과 스팀달러가 얼마나 오를지 그리고 그 덕을 누가 챙기질 생각해 보셨습니까?
해진님은 지금 세계의 부호들과 연줄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열사람을 소개하고 그 열사람이 또 열사람을 소개하고....
그들이 스팀에 투자할 비용을 계산해 보셨습니까?
몇천억 몇조원이 될 수도 있는 건 시간의 문제라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스팀이언들이 혜택을 볼것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너무 좁은 개념으로 지금의 보팅액을 눈깔사탕만한 금액이라 생각해 보시진 못하시는 겁니까?
스팀이언들의 개념이 너무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스팀잇의 팔로워들이 모두 몇천불씩을 지불하고 해진님의 전망을 들어야 할 앞으로의 사태를 생각지 못함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왜 한국스팀이언들에게 차트 정보를 자꾸 흘릴까요? ...

남편분 일이라서 흥분하신 건 알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어떤 사람이 대놓고 바보 취급을 해서 상당히 불쾌함을 드러내고 뮤트했는데요.
제3자인 제가 어떻게 하시라고 말씀드릴수는 없겠네요.

하나말씀드리자면 부호와 소개...이런 얘기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부호가 들어온다면야 좋겠지만 지금 당장 안들어와도 결국 관심을 갖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구요.
스팀잇이 가능성 있다라는걸 미리 예상하고 눈에 안보이게 투자한 사람은 kr 내에도 정말 많거든요. 더구나 좁은 개념으로 눈깔사탕만한 금액을 먹자고 작년부터 가입해서 관련 정보를 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깊이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으니 추가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다만 kr 내에 우물안 개구리만 있지는 않다는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차트정보 흘리시는건 편안대로 하시면 됩니다만 그외의 정보는 다른 분들도 빠른분들 많습니다. 저도 내용 몰라서 드립만 치는건 아니니까요.

스팀잇 돌아가는 시스템은 나름 안다고 생각하는데 ...플래그 전쟁은 처음이 아니기도 하구요.
이번일은 심정은 이해하나 조금만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당사자분과 댓글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좀 흥분은 했죠? ^^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향으로든 끝이 있겠죠~
답글을 연속 다시느라 시간 많은 뺏었네요.
신경 써 주셔서 고맙고요 앞으로의 투자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님도 요즘 기분 않좋은 일 있는 것 잘 압니다.
저도 그 의견은 완전 동의하고 있습니다.
우님도 옳은 일에 지치지 마시고 상심도 하지 마세요.
정말 정직한 말씀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님이 좋아하시는 가즈아~~~하세요^^

ㅎㅎㅎ
우님 덕분에 옅은 미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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