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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Untitled

in #kr6 years ago

원래 이렇게 불편한 음을 들으면 별로 안좋아하는 취향인데.. 글이랑 함께 보아서 그런지..... 기괴까지는 모르겠고. 고장난 시계가 돌아가고있는 이미지가 보여서 의외로 좋았습니다. ^^ 그냥 좋고 않좋고는 몇번을 다시 들었느냐로 저는 단순히 판단하는데 ㅋㅋㅋ 이걸 열번째 돌리고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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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불편하지요? '나에겐 불편하지만 사람들에겐 안 불편할 수도 있어!'라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역시나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가사가, 또 음악에 덧붙여지는 글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덜렁 이 곡만 올렸으면 어땠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열 번씩이나 들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덜렁 이곡만 올렸으면 반응이 참 다양하고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원래 OST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스토리가 있는 가운데 노래가 나오는 경우에 듣는 사람들이 훨씩 이야기에 잘 공감하고 잘 느끼고 감정이입도 잘하더라구요.... 그에 반해 그냥 노래의 경우엔 3~4분내에 저걸 다해야하는 것이니... 굉장히 직관적으로 접근해서 듣고 패스 혹은 듣다가 다음곡 이런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훨씬 어렵고 하이라이트도 굉장히 잘 드러나도록 힘을 주는 것아닐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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