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독특하게,해물 대신 불고기파전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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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노릇하게 부쳐낸 파전, 저절로 식탁 앞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만들죠. 색다른 별미로 불고기를 올려 만들었는데요~ 맛도 좋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씹을수록 달짝지근한 파와 고소한 불고기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보세요.

난이도는 중간, 걸리는 시간은 35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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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3인분)

쇠고기(불고기용)200g
쪽파한줌
양파1/3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달걀1개
식용유약간

불고기 양념 재료

간장1+1/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후추약간
반죽 재료
부침가루2컵
찬물1+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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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쇠고기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 불고기 양념에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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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쪽파는 4센치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를 썰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얇게 링으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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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볼에 반죽 재료와 쪽파, 양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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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펴 주세요. 반죽 위에 양념한 쇠고기를 골고루 나누어 올린 후, 남은 반죽 2큰술을 쇠고기 위에 올려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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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쇠고기가 익으면 달걀을 풀어 넣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올려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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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기호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여 즐겨주세요.

비 오는 날에 파전이 생각나는 이유는 예전부터 내려온 풍습이 아닐까 생각해요. 옛날에 농사 지을 시절에는 비가 오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으니까 쉬면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파로 전을 해 먹고~ 막걸리도 같이 한 잔 하고. 부모님의 부모님때부터 내려온 전통이 아닌가 싶어요.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옛날 기분을 한번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빗소리를 듣고 있는, 로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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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글엔 보팅, 리스팀 하라고 배웠습니다.

세상에 불고기 파전은 처음 봤어요!!

조금 독특한 레시피긴 하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리스팀 보팅 감사해요 러브만두님~

오~~~ 파전이 완전 도톰한데요~
해산물만 넣을 생각을 했지 불고기는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네요~~
해산물 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는 저를 위해 딱인 메뉴네요 ㅋㅋㅋ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물파전보다 불고기파전이 더 나을 때도 있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깽걸님~

소불고기 파전?!!!! 완전 제스타일!

고추참치님은 뭐든지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참님 :)

파전에 소고기라니! 도전해보고싶은 메뉴네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메뉴랍니다. 파의 알싸함과 고기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요~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디킴님 :)

소고기 파전~ 진짜 처음 봐요~~~
점심 먹고 왔는데 또 침 넘어갑니다~~~ ㅜㅜ

난 바다님 ~ 배고프시겠어요. 나중에 가족분들과 함께 해 드시면 정말 좋다구요~
너무 밤 새지는 마시구 쉬엄쉬엄 일하세요 ㅠ.ㅠ 그러다 몸 상해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건.... 요리가아니라 작품이예요!!!

과분한 칭찬이라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해요 슈퍼유양님 :)

오늘의요리에딱입니다!!비오는날은머니머니해도기름에부쳐봐야죠ㅎ

잘 드셨을까 궁금하네요~ 비오는 날에 파전은 최고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혀니님 :)

제가 좋아하는 전에 불고기가 들어갔다니!!이것은 실화입니꽈?ㅋㅋㅋ오늘두 잘 보구 가용! 저장해놓구 따라해볼게용^,^

감사해요 귀귀님~ 저희 레시피가 귀귀님 식탁에 계속 올라갈 수 있으면 참 기쁘겠어요 :)

핡... 지금 비오는데 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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