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육전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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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육전은 누구나 좋아하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전을 부쳐 내기가 무섭게 입으로 쏙쏙 들어가는 매력적인 전이랍니다. 주로 전라도에서 즐기는 육전은 만들기도 간편해 명절 음식으로 올리거나 손님상에 올리기도 좋은 메뉴예요.

난이도는 쉬움, 걸리는 시간은 30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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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4인분)

쇠고기(홍두깨 또는 채끝)300g
부침가루1컵
달걀2개
영양부추한줌
양파1/2개
와사비간장 드레싱
간장2큰술
식초2큰술
올리고당1큰술
설탕1/2큰술
와사비1/4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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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쇠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뺀 후 약간의 소금, 후추, 참기름을 뿌려 밑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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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영양부추를 나눠 고기 고명용은 1cm 길이로 썰고, 샐러드용은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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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밑간한 쇠고기에 부침가루 묻혀 탁탁 털어낸 후, 풀어놓은 달걀물을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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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달군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올려 달걀이 익을 정도로만 앞뒤로 살짝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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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썰어 준비한 영양부추와 양파는 먹기직전에 와사비간장드레싱을 부어 육전과 곁들여주세요

어쩌면 살짝 느끼할수도 있는 육전을, 부추와 양파 그리고 와사비로 잡아내 주었답니다. 시큼함으로 지방을 걷어내서 훨씬 깔끔해졌어요. 전라도에서는 육전에 막걸리, 쌀밥 등을 곁들여서 같이 먹는데,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 자꾸 생각나네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니까, 여러분도 술 한잔 하시며 피로를 푸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의 멋진 주말을 응원하며, 아내의 식탁에서 보내드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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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오늘 전에 막걸리 먹고 싶네요 ㅠㅠ
그러나 집에가서 아이를 봐야 한다는 현실!! ㅠㅠ

아~ 깽걸님~ 육아때문에 고생이네요. 막걸리 드시고 싶어도 못 마시구.
아이 자면 살짝 드셨을까요~? 깽걸님 힘내라고 보팅이라도 꾸욱 드렸어요.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

와 ~~ 이건 딱 제가 좋아하는건데 꼭 한번 해봐야 겠네요^^
난이도 쉬움! 믿고 갑니다 .

쿠우진 님!
저기 제 남편이 쿠진님 블로그 보고 감히 도전장을 ㅋㅋㅋ 내밀었어요
자기가 다 따라 만들어 보겠다고 큰소리를 치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남편이 만든거 쿠진님 따라 ‘남편의 식탁’ 으로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허락을 맡고 하는게 예의일거 같아서 여쭤봐요 ㅋㅋ 비주얼 폭망일수도 있고
맛은 그런데로 내요 요즘 남편 취미가 요리라~~~~기분 별로일거 같다고 하시면
바로 포기합니다 ^^

해주시기만 한다면 기쁘죠~ 바로바로 올려주셔도 괜찮아요! 꼭꼭 올려주시는 걸 기대하구 있을게요 :) . 애정합니다 캐티님~
(아참, 저희의 이름은 아내의 식탁이랍니다. 소근소근)

아~~~ 허락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가 곧 은퇴를 앞두고 있어요 ㅎㅎ
남편 취미로 요리하는거 블로그 올리면 좋겠다 생각했구
쿠우진님의 ‘아내의 식탁’ 패러디로 ㅋㅋ 남편의 식탁으로 하려구욤
매일은 아니고 간간히 솜씨 뽐내면 올리려고 해요
남편도 재미 붙여 하면 좋구 덕분에 저는 더 좋구요^^
네 남편한테 열심히 해보라구 할게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남편이 육전을 정말 좋아해요 ~~~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는 육전 만들겠습니다.

아내의 식탁 요리피를 써 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 이다님 :)
남편 분이 참 행복하시겠어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와 육전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쉬웠군요!

존칼님의 요리실력이라면 아무 문제없이 멋지게 구워내실 수 있을 거예요 :)
자주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존칼님~

전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저로써는 반가운글이네요 레시피 메모해갈께요 ㅎㅎ

감사해요 소로스님~ 아내의 식탁 레시피로 요리해 주신다면, 아내의 식탁은 굉장히 기쁠 거에요 :)
처음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막걸리 급땡깁니다~!

막걸리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비주얼이죠~
감사해요 @good21님 :)

전 육전 냉면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 육전 만들어보니 고기가 질겨 지던데 부드럽게 만드는 비결이 있을까요??

육전과 냉면, 환상의 조합이죠~
육전을 오래 익히면 금방 질겨지니까,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바로 빼 주셔야 해요~ 그렇게 하시면 부드러운 육전을 드실 수 있답니다. 굿헬로님 자주 들러 주셔서 감사해요 :)

그게 어렵더라구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은지 잘 몰라서요 ㅎㅎㅎ

살짝 익혀야 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갖니다 ㅎㅎ 소고기를 홍두깨나 채끝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홍두깨나 채끝은 운동량이 많아서 단단한데,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을 위해서 홍두깨나 채끝을 주로 쓴답니다!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뽀요님 :)

저야말로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육전을 먹어본적이 아직 없어서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주말에는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세요~

쭈니님~ 이야기해 주신 덕분에 멋진 주말을 보냈답니다. 감사해요 :)
앞으로도 아내의 식탁 많이 사랑해 주세요~^^

육전 ^^ 저도 오늘 부추전 해서 먹었습니당

역시 금요일엔 부추전이 제격이죠~ 역시 난바다님 멋진 분이셔요 :)
자주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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