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멘야산다이메-24시 라멘집

멘야산다이메는 이태원 말고도 다른 지점도 있는데 유독 이태원점에만 매번 줄이 길게 서있는 것 같다. 라멘이 갑자기 땡겨서 찾아가면서 추워서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추워서인지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ㅋㅋㅋ

이걸 먹으러 이태원에 가진 않지만 이태원 간김에 생각나서 가끔 먹을때는 있다.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새벽에 가본적은 없지만 밤 늦게나 술먹고 라멘이 먹고싶을때 가면 좋을듯 싶다.

가게는 좁은 편이지만 나름 회전율이 좋아 웨이팅도 사실 할만하기는 한데 이번엔 그냥 들어갔고 평소 먹던데로 돈코츠라멘이랑 카라구치라멘을 시켰다. 카라구치라멘(이름이 정확하진 않음)은 약간 칼칼한 돈코츠라멘인데 돈코츠라멘이 느끼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듯 ㅎㅎ

몇 년전만 해도 라멘집이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이제는 유행은 지나고 어느정도 맛있는 곳들만 살아남은게 아닌가 싶다. 지금 베트남음식점도 엄청나게 생기는거 같은데 그 다음은 어느나라 요리가 유행할까? 태국음식이 명성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주류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

어쨌든 웨이팅을 하더라도 얼른 날이 풀렸으면~

이태원 멘야산다이메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