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금방되네요.
근데 스팀파워50%+스팀달러50% vs 스팀파워100%는 보통 어떻게 세팅하는게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보클 누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금방되네요.
근데 스팀파워50%+스팀달러50% vs 스팀파워100%는 보통 어떻게 세팅하는게 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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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를 적어보면,
일단 스팀달러가 미화 1$이상인가 아닌가 여부와 유동성 스팀/스달을 함께 받는 것을 선호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향후 스팀/스달의 시세를 좋게 보는지 안좋게 보는지 여부도 고려해야할 것 같네요.
일단 스달이 미화 1$이상이면 스파100%보다 스달을 받을때의 실보상가치가 더 높은데다가 유동성도 있으므로 당연히 더 좋은 것 같구요. 스달이 미화 1$보다 살짝 아래더라도 스파100%로만 받으면 파워다운을 거쳐야 하는 불편과 가격변동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당장의 유동성을 더 선호할여지가 있고 따라서 이때도 기호에 따라 스파50스달50을 설정할 수가 있고 저도 보통 그렇게 합니다.
지금처럼 스달 발행이 멈췄을때는 원칙적으로 두 경우 보상은 같지만 스파50+스팀50이 스파100보다 유동성 면에서 좋으므로 역시 스파50스달50을 선호합니다. 다만, 지금은 기형적으로 스달1%가 발행되는데 스달시세가 미화1$한참 아래이므로 여기서 약간의 손실이 있지만 미미한 정도이므로 고려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스달이 제대로 전량발행되고 있으면서 그 시세는 미화 1$아래인 경우에는 스파100%가 좀 더 높지만 이 경우에도 스달 시세가 1$과 큰 차이는 없는 정도라면 저는 유동성 이슈 등으로 스파50스달50설정을 선호하고, 스달 시세가 1$보다 한참 아래라면 이때는 스파100%설정도 고려할만한 것 같습니다.
스달 1$ 조금 아래에서 유동성을 선호하여 스파50스달50을 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스팀/스달 시세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스파50스달50을 설정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낙관적으로 보고 스파를 모으겠다는 생각이 크다면 스달이 제대로 발행되는 환경에서 스달 시세가 미화 1$꽤 아래인 경우에는 스파100%설정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사실 가치가 너무 떨어지고 보상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니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고민해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친절한 설명 감사하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