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의 높은 수익률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in #kr4 years ago (edited)

다들 디파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높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린다고?

이것은 디파이의 수익을 APR로 이해하면 생기는 오류입니다.

렌딩을 하는데 저렇게 높은 수수료를 내고 빌리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실제로 디파이가 한가지 모델을 가지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거래로 발생되는 수수료,,(여기서 중요한건 '거래로 발생되는 '입니다.)를 받는 모델입니다.

그걸 회전을 극대화 시켜서 채굴화하기도 하는거구요.

역시나 그런 경우

0.3% 정도의 수수료에 0.1%정도를 1회전 거래시 마다 받는다면

결국 하루 3회전 거래시 100%가 넘는 apr이 나오게되는거죠.

결국 디파이의 모델은 스테이킹과 혼돈을 일으키면 안됩니다.

핵심은 환금성이며, 방법은 거래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거버넌스 토큰으로 콤프는 이걸 채굴화시킨 경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지만

이렇듯 저렇듯

규모가 켜지면 결국 양화가 일어납니다...양화가 절대 안일어나는 부분을 찾아야하는데 이건 다음에 포스팅하죠
(개인적인 우려는 있기때문에)

진짜 무지렁이 같이 짧은 지식으로 디파이에 대해서 비난하는 멍청이를 보고 그냥 한마디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도 무지렁이2인데 디파이에 대해서 법적제제가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양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아래는 이 상황을 완전히 새로보는 관점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아래---------------------

사업을 하다가도 실패를 하기도 하고 성공을 하기도 하는데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수익을 내는건 은행입니다.

그 만큼 은행은 안전합니다.

그럼 안전하진 않지만 리스크가 있는 사업을 하는 경우

성공하면 얼마나 벌까요?

apr이 40%가 나오면 성공한걸까요?

성공한 비지니스모델 기준으로는 1년에 40%은 보통 혹은 이하 수준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화폐에서 디파이는 '진짜 성공한 '모델입니다.

이 bm은 스테이블과 환금성을 부여했으니

어찌보면 은행의 안정성과 사업의 위험성이 합쳐져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그런 의미로 보면 말도 안되는 수익율도 이해가 됩니다.
(거대한 폰지느낌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조금 생각을 달리 보면 지금의 말도 안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지금 주는 수익률은 말그대로 비지니스 수익이지 스테이킹이나 예금 이자로 인한 수익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이 페어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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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워낙에 유사한 폰지 스킴에 많이 당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동 당하려면 빨리 당하라는 말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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