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내가 숙고하느라 눈을 한번 깜빡이고 나자 달숙이가 있던 자리는 허공이었다.
라는 부분에서 뭔가 소름이 돋네요... 하나는 결국 전부고 제 사상이 그 하나를 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참 멋지면서도 무서운 일인 것 같습니다 :)
마지막
내가 숙고하느라 눈을 한번 깜빡이고 나자 달숙이가 있던 자리는 허공이었다.
라는 부분에서 뭔가 소름이 돋네요... 하나는 결국 전부고 제 사상이 그 하나를 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참 멋지면서도 무서운 일인 것 같습니다 :)
빔바님의 공명하심에 저도 피부가 쫄깃~해지네요. 고마워요^^
나는 전체의 한 조각이면서 내 안에 전체가 있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