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는 낙

in #kr8 years ago (edited)

(1)

요즘 나의 낙은 자기 전에 뜨끈한 방에 누워 핸드폰으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보면서 잠이 드는 것이다.

겨울에는 역시 뜨끈뜨끈한 것이 최고다.

하지만 따뜻한 온돌방을 만끽하려고 매일 일찍 잠에 드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일찍 누워지지는 않는다.

사람들과 이렇게 소통하는 시간이 즐거워서일까. 이런 시간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꼭 평소보다 30분 정도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지 :)

(2)

집 앞에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그 카페에서는 과일청을 판매하는데 감기 걸린 이후에 과일청을 타서 따뜻하게 자주 마시는 것 같다.

과일청은 달다.

그런데, 그냥 단 것이 아니고 각기마다 과일이 내는 맛이 난다.

딸기레몬청은 상큼달달 하고 모과청은 꿀처럼 부드럽게 달다.

과일청을 먹으면 과일의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도 있고 또 따뜻하게 마시니 목에도 좋고 생각을 즐기며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과일청을 도전해봐야겠다.

(3)

최근까지는 점심 시간에 꼭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동료들과 도시락을 싸와서 함께 나눠먹고있다.

그런데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보다 더 배부르고 영양가가 좋은 것 같다.

일단 나를 포함해서 동료들도 콩 한 쪽도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서로 집에서 만들어온 좋은 음식들을 나눠먹다보면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은데도 엄청 배부르더라.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며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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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부대끼고 사는것보다 혼자있는 시간이 힐링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ㅎ 저는 다 귀찮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정말 모든걸 내던지고 혼자 정착지 없이 돌아다니고 싶어요 ㅎㅎ 바닐라님 이불속에서 푸욱쉬세요 재미있는거 보면서 정신없이 웃는것도 약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아... 저도 요즘 모든걸 다 내던지고 그냥 정처없이 여행하고 싶어요.
조용한 시골에 가서 햇빛도 쬐고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wooboo님 말씀 덕분에 뭔가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요즘 저도 딱 같은 마음이네요.^^ 불가피하게 맞지않는 사람들하고도 치여야할때가 있다보니 인간관계에 피로함을 느끼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 사람들의 위로보다, 나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큰 위로가 되는 순간인것 같아요. 전 하루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따뜻한곳에 누워 있으면 답답한것들이 다 내려놓아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저와 같은 마음이시라니 zerry님께도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토닥토닥...
언젠가 아무렇지 않게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우리 같이 힘내요! zerry님도 파이팅이요!! :)

가상화폐 평가에서 스팀이 B-래요! (5위)
^^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짱짱맨님 언제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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