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거제] 와현 해수욕장(feat. MBC 드라마 병원선 촬영지 "바릇")

안녕하세요. 여행중독@uksama입니다.

앞으로 제가 살고 있는 거제도 관련 포스팅에는 [환상의 섬 거제]와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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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현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요. 지세포에 있는 대명 리조트에서 약 5분 정도 걸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오늘 이곳에 간 첫 번째 이유는 점심으로 해물라면을 먹기 위해서인데요

"바릇" 이라는 식당입니다.

사실 이곳 관련 두 번째 포스팅인데요, 지난달에 한 번 다녀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MBC 드라마 "병원선"을 보던 중 하지원이 있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인데요...지금부터 제가 찾아가보겠습니다 ㅎㅎ

와현 해수욕장을 지나 왼쪽 끝으로 들어가다 보면 저~기 멀리 "바릇"이 보입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나무로 만든 간판도 있고요.

간판 옆 길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식당이 나타납니다.

위에 보여드린 드라마에 나온 모습 그대로죠? ㅎㅎ

사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컨테이너 비슷한거에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몇개..그리고 파라솔 몇개 정도..

그런데 드라마에 나와서 인지 확실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자리가 없어 잠시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일단 해물라면 2개(각 6,000원)과 콜라 하나를 시키고 기다리며 경치 구경을 합니다.

뒤돌아보면 와현 해수욕장이 이렇게 보이고

옆으로는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요.

네...사실 이곳은 맛 보다는 경치로 먹는 곳입니다ㅎㅎ

하지만 절대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ㅎㅎ

잠시 기다리니 나온 해물라면

이곳 라면이 좋은게 맵지 않은 국물이라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땡초를 별도로 주니까 기호에 따라~ㅎㅎㅎ

잠시 후 마눌님의 딱새우 해체 작업이 시작됩니다.

먼저 머리를 따고

다음은 꼬리쪽 셋째 마디를 끊어줍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꼬리쪽부터 살~살 밀어주면

요렇게 쏙~살만 빠져나옵니다ㅎㅎㅎ

그리고는 순식간에 이렇게 사라지죠~(우리집에서 새우는 제 입에 들어올게 없습니다 ㅠㅠ)

이렇게 잘~먹고 나오는 길에 다시 사진 한장~

감사합니다. 또 오"새우" ㅋㅋㅋㅋ

이렇게 먹고 2차로 간 바로 옆 카페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께요~

여기까지 여행중독@uksama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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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곳 최대 단점은 화장실입니다. 간이 화장실 밖에 없어서 특히 아이들이 있으면 불편합니다.

2. 딱새우찜과 맥주도 팔아요~

3. 야외다보니 날씨도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은 너무 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