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오늘은 집에서 한가하게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둥이들이 학교 수행평가 중에 배드민턴이 있다고 했어요.
아빠로써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기에 배트민턴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 라켓이 둥이들 태어나기 전에 와이프랑 취미삼아 쳐보려고
샀던 골동품 라켓뿐이 없네요.낡아보이지만 14년전에 가격이 십만원이
넘었다는.....잘 치지도 못하면서.....ㅡㅡ
넘오래되서 손잡이부분 가죽이 삭았네요
손잡이를 새로 갈아야겠어요.
라켓손잡이밴드를 3000원에 구매했어요.
먼저 끝부분을 감아줍니다.
그 다음 사선으로 계속 감아주며 내려옵니다.
끝부분은 마감테이프가 따로 있었지만 검정 절연 테이프로.....^^
짠 완성 3개를 다 클리어 했네요^^
새것같죠?(뻥튀기 좀 했어요^^;;)
이제 치러 나가볼까요.
가벼워서 좋다고 자기들 달라네요.
둥이들!!아빠가 물려주는 첫번째 유산이다......ㅎㅎㅎ
배드민턴 라켓이 그렇게 비싸나요?? 덜덜;;
손재주 좋으시네요~
저도 그당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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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팅 꾸욱 누르고가요~
감사합니다^^
새걸로 다시 태어났네요~
멋진아빠~
둥이들은 수행평가 잘 받아오는걸로^^
운동신경이 좀 둔한것 같아요.
잘 해서 만점받아오면 좋겠어요^^
어릴때 저 테이프 보고 스카치 테이프인줄 알았는데... 라켓용 테이프였군요 ㅎㅎ
검정 테이프 말씀하시는거죠?
저 테이프의 용도는 전선같은 부분을
이우면 그 부분에 피복이 없기에 저
검정테이프로 감아줘야 합니다^^
둥이들 수행평가 잘해야될듯하네요 ㅋㅋ
네.최선을 다해서 하라고 얘기 했어요^^
칼라풀 새것 같아요
둥이들 화이팅^^
새것 같나요? 감사해요^^
저도 울 아들이 조금 더 크면
배트민턴을 함께 해보고 싶은 로망 같은 게 있어요. ㅎㅎ
바람직한 수행평가 같습니당 ㅎㅎㅎ
조금 컸다고 같이 할 수 있는건 많은데 4살,5살때쯤의 귀여운 맛이 없어요.사춘기가 왔는지 잘 삐치기도 하구요.그래도 목욕탕에 델꼬갈만 합니다^^(등이시원해요)
오 드디어 둥이들 출격인가요? ㅎㅎ
얼굴은 나오지 않게 해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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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와 저도 오랜만에 배드민턴 치고싶네요
아이들이랑 베드민턴 치니 더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