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상대방은 1092

안녕하세요?

전 안녕 못해요 ㅜ

어제 오후 국회의사당 가는 고가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제가 3차로에서 국회의사당 쪽으로 차선변경하려

2차로로 왼쪽 지시등 켜고 진입했습니다.

물론 차선변경시 보게되는 충분한 거리와 속도를 봤죠.

이래뵈도 무사고 20년 드라이번데…

상대차는 분명 100퍼 추측건데

제차를 못볼만한 딴짓을 했거나 아주 고약한

똘아이이거나 둘중 하나겠죠

차선변경을 할수있는 실선에, 충분한 거리,

급하지않은 속도 모든것을 계산했을때…

전 억울한 피해자 이지만

과실이 더 크게 나올 확률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운전하시는분이라면 다 똑같다고봐요.

양 옆에서 지시등 켜면 브레이크에 발이 가는건

습관아닌가요?

단.0.5초만 브레이크를 밟았더라도 그차가 와서

그냥 내차에 부딪힐일은 없다고 봐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거죠.

그 떵차엔 블박도 없고요

그리고 보험회사가 각각 도착하자 내려서 하는말

병원에 가겠답니다.

이런 양심 말아먹은 개샤끼

잠깐보니 소형 크루즈를 운전한 그사람은 차 내부가

엉망진창이었고 일상복을 입었지만 회사차에 업무를

보고 다니는중이었다나…

일부 속보이는 택시기사들과 다를게 없는 사람한테

걸려든것같습니다.

무슨 더 큰일을 대신해 이런 액땜을 했을까요

저도.오늘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산행한듯 엉덩이 허리부분이 뻐근한건

기분탓일까요?

이에는 이로 맞서는게 좋을듯하여!

스티미언들~

늘 운전조심 사람조심 하셔요~~

개한테 물리면 손해가 막급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