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있는 삶] 10월 한달간의 Steemit 목표 달성여부 수작업으로 분석하기!

안녕하세요. 9월 목표 달성 여부를 분석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0월이 가고 11월이 왔습니다.

시간이 간 만큼 제가 준비하는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나는 요즘이네요.

제가 10월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정했던 목표를 얼마나 이루었는지, 스티미안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9월에 이어, 두번째 목표 달성 분석입니다. 9월에는 목표 6개중 3개 - 4개정도를 이루었습니다.

9월의 목표글과 목표 달성글

뉴비의 스팀잇 목표 정하기 - 10월이 오기 전까지 이렇게 변하겠습니다!

수작업으로 해보는 [9월 스팀잇 목표 달성 여부] 분석하기!

10월의 목표 설정 글

[뉴비의 10월 목표 정하기] 여기저기 알려서 못이루면 부끄럽게 만들기~!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목표와 관련된 글들입니다 ^^

그럼 지금부터 10월을 시작하며세웠던 목표들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10월의 목표 : 매일 1개 이상의 게시글을 작성하기 + 퀄리티 유지하기!

실천 결과 : 25개/31일

--> 목표 달성 실패!

9월에도 역시 같은 목표를 세웠었는데, 21개로 실패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달에는 저번 달보다 포스팅을 더 많이했네요 ㅎㅎ 나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긴 했지만, 이루는 것 보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역시 목표를 세울 때에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크게크게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생각만큼 이루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매달 그렇지만, 시험이 다가오는 기간에는 포스팅을 하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역시 이번에도 시험을 앞둔 기간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고, 그 외에 너무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며 몇일을 빼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포스팅 하기에는 듀리엘님의 최저 보상 사업이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애용해야겠어요 ^^

생각할점 : '퀄리티 유지하기'라는 가치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사실 '좋은 포스팅'이라는 기준은 각자의 마음 속에만 존재할 뿐이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길이와, 어느정도 이상의 정성이 들어간 글을 '퀄리티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짧지만 아이디어가 있거나,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포스팅도 좋은 포스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속해서 긴 포스팅은 쓰겠지만, 이전에는 올리려다 말았던 짤막짤막하거나 먹스팀 같은 것들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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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시글의 평균 가치가 일정 수준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월의 목표 : 게시글 평균 가치 - 15달러

실천 결과 : 10월간 게시글 가치의 총합 : 351.06 / 25(포스팅 갯수) = 14.0424달러

--> 목표 달성 실패!

지난달에는 10달러가 목표였었죠. 역시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도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네요. 그래도 아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이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스티미안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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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월의 목표 : 10월 Kr 저자별 보상 통계에서 100위 안에 들기!

실천 결과 : 10월 Kr 저자 보상 통계에서 75위 달성!!

--> 목표 달성 성공!

이번달에도 @nhj12311님께서 올려 주신 10월 저자별 보상 통계 엑셀 파일을 참고하였습니다.

@nhj12311님의 통계가 궁금하신 분은 이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Steemit kr 17년 10월 저자 별 보상 통계 - 명성과 가입일자 추가 버전

저번달 통계에서 저는 kr 커뮤니티중에 153등을 기록했었습니다. 역시 저는 경쟁심이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인간인지, 순위표만 보면 올라가고싶어서 안달이군요 ㅎㅎ 그래서 100등을 목표로 했었는데, 기쁘게도 75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단 저번달 목표중에 처음으로 이룬 것이네요. ㅎㅎ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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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월의 목표 : 명성 57 달성하기!?

실천 결과 : 명성 56.xxx?

--> 성공같은 실패?!?

성공같은 실패가 어디있냐 하시겠지만 Steemstat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수점 있는 버전의 명성으로는 놀랍게도 57이라고 나오는군요. (사실 택도 없을줄 알았는데 놀랐습니다)

물론 Steemstats에서 확인하는 명성은 늘 스팀잇에서 표현되는 명성보다 조금 빠르게 오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55->56으로 올라갈때도 steemstats에서 먼저 56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실패이지만, 나름 기분이 좋은 결과라서 '성공같은 실패'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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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팀에 초기 비용으로 투자한 1000스팀 이상의 수익을 내겠습니다.

중장기적 목표 : 일단 올해 안에 1000스팀 이상의 보상을 받는 것을 목표하겠습니다.

저번달 목표와 동일한 목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nhj12311님께서 올려 주신 9월 저자별 보상 통계 엑셀 파일을 참고하면 9월 보상 금액은 172 달러였고, 10월의 보상 금액은 317 달러였습니다. 9월 10월을 합하면 489달러네요.. 11, 12월이 남았긴 한데, 갈수록 시험이 다가오는 면도 있어서 이룰수 있는 목표인지는 아직 불확실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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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티미안 분들과 소통하고, 소통하겠습니다.

10월의 목표 : 매일 한분의 새로운 스티미안님들께 인사 드리기

--> 실천결과 : 목표달성 실패..

이 목표는 딱히 통계나 숫자로 나타낼 수는 없지만, 한달간을 되돌아 봤을때 실패한 목표 같습니다.

늘 시간에 쫓겨서 포스팅하고, 이미 인사드린 스티미안님들의 글을 보기도 벅차서 ㅜㅜ 새로운 분들께 인사드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분들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곧 진행하게 될 [옆집 의대생 project]도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분들께 인사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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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8월 말에 가입을 했으니, 스팀잇에 가입을 한지 2달이 조금 더 되어 갑니다.

여러번 이야기 했었지만, 스팀잇에서 가장 좋은 것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여러 분야에서 자극을 주시는 뛰어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