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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룸 22. <신과 함께 : 인과 연> 이름값을 하는 속편

in #kr6 years ago

리뷰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시나리오는 훌륭하지만 영화화 함에 있어서 욕심이 좀 과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삭제할 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편집도 좀 더 속도감있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수홍의 캐릭터 역시 불우한 유년기를 밝은 모습으로 감추려는 캐릭터를 좀 더 잘 살리려면 어두운 부분에서 좀 더 어두워질 필요가 있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구요.

다큐도 아니고 나레이션이 너무 많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래도 말씀대로 이름값은 충분히 해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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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나리오의 힘은 꽤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선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딜가도 대체로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수홍과 성주신이 등장하는 현실 에피소드 더군요. ㅎㅎ 마동석의 연기나 해학으로 풀어내는 솜씨는 좋지만 그 에피소드 자체는 큰 걸림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두용미로 이름값은 했으니 다행이지요

앞으로도 기대작은 되도록 보고 계속 리뷰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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