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쓰는 시] Say people goView the full contexttony-chooi (34)in #kr • 7 years ago (edited)늘 아쉬움은 남은 사람의 몫인거 같습니다. 과연 제가 떠난다면 '노을이 끝날 때까지만', '이 밤 별이 뜰 때까지만' 저를 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시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시 애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나를 그리워해주는 것도 분명 감동적인 일이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라도 나의 부재에 진정으로 눈물 흘려준다면
그 또한 감동적일 것 같네요.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