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기]영국 도착하기

in #kr7 years ago

여행및 출장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출장다녀와 바쁜 와중에 스티밋 접속이 어려워 계속 작성을 못하네요. ㅠㅠ
앞으로는 스티밋 접속이 잘 되기를 바라며.. 여행기 시작


10월2일 출국 ~10월15일 입국 영국 프랑스 여행 및 출장기(2)

10월2일 : 영국입국하기~


이번 여행은 에어 프랑스를 이용했습니다. 에어프랑스인데 KLM에서 판매하는 표였습니다. 이 표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젤 싸기도 했고 시간도 좋았네요..

이번에는 장거리 여행이기 때문에 좌석 지정을 했습니다. 에어프랑스는 좌석 지정을 할 수 있지요. 싸게 산 만큼 좌석은 조금 업그레이드.. 같은 이코노미라도 맨 앞좌석이 넓기 때문에 조금 더 비쌉니다. 3만원인가 5만원인가 추가하면 앞 좌석을 구할 수 있지요. 물론 빨리 지정해야합니다. 앞 좌석을 못 잡았을 경우 맨 뒷자석도 좋습니다. 비행내내 의자를 뒤로 젖혀도 되거든요. 조금은 더 편하게 갈 수 있지요.

앞좌석 제자리에서 한컷

다리도 꼴 수 있습니다. 훨씬 덜 피곤하지요~

저는 아침 9시 비행기였습니다. 런던은 8시간 느리기 때문에 새벽입니다.
시차적응을 위해 술의 힘을 빌립니다. 처음부터 와인으로 달려~~

점심도 와인과 함께.. 먹고 자야되니까요~~ 먹고 푹 잤습니다.

마지막 식사는 술을 안마십니다. 점심시간대거든요. 곧 파리에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콜라와 커피로 잠을 팍팍 깨우고.

프랑스 샤를드골 도착.. 환승시간이 2시간으로 적당합니다.
예전에 환승 1시간 잡아놨다가 비행기 놓치고 드골 공항에 9시간 배회했던 아픈기억이 ㅠㅠ

유럽에 왔으니 유심칩을 바꿔끼웁니다. 15일동안 5기가 쓸 수 있는데 3만원대 였나 그랬습니다.
동영상을 많이 보지 않는이상 인터넷 실컷 써도 남지요~ 요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

작년에 못봤던 아케이드 게임기 섹션입니다. 물론 무료!!

테트리스, 갤러그, 보글보글 등등 정말 추억의 게임이~ 열심히 하나하나 해봤네요. 고속도로 통과하는 개구리 게임.. 생각보다 재밌어요~~ ㅋㅋㅋ

재미있게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되서 영국으로~~

영국에 도착하니 기분 좋게 무지개가 반겨주네요~ 여기저기서 무지개다 하는 소리가 들려요 ^^

짐빼서 숙소 근처에 도착하니 어둑어둑해졌네요.
이층버스와 택시를 보니 영국에 왔구나 느껴집니다.

어디가서 뭐 먹을까하다가 아들이랑 와이프랑 모두 피곤하다하여 와사비라는 일식 체인점 가서 밥을 사왔습니다.
진짜 큰 사이즈와 맛없음에 깜짝 놀라며 하루를 마무리했지요.

맛없는데 양이 많은 이 음식은 대부분 버린채 피곤한 몸을 침대에 묻었습니다. 피곤함으로 시차를 이겨버린 것 같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런던 탐험에 나서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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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오오 기내식이 굉장히 맛있어보이네요!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넵 열심히 작성해볼께요~ ^^

가족과함께유럽여행이라 좋습니다.런던은 항상 느끼지만 왜이래 음식이 맛이없을까요? 🇬🇧 그래도 샐러드는 종류도많고 먹을만했던것같은데.다음이야기도 기대하고있을께요.

ㅋㅋ 음식이 그리 맛없지는 않던데 맛에 별로 신경 안쓰는 느낌? 그래요 ㅋㅋ

어..군복 입고 가셨..ㅋㅋ
첫편부터 몹시 재미네요. 맨 앞자리 앉을 생각만 했지 맨 뒷자리의 장점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네. 맨 뒷자리의 편안함은 기내 바와도 가깝다는.. 전투적으로 임하려믄 자세로 카모풀라쥬 ㅋㅋ

맛없음에 깜짝 놀라셨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영국에서 먹은 음식중 젤 맛있었던건 그나마 피쉬앤칩스 였던걸로 기억나네요^^;

피쉬앤칩스는 맛있었어요~ 그 와중에 피쉬만 맛있었네요 ㅎ

하하하하 톡톡님... 저에게 와사비는 '그 중에 맛있는' 일식인데요....ㅎㅎㅎ 하긴 한국에 비하면 맛없는거 인정 합니당 ㅋㅋ 가끔 일식은 그립고 거창하게 먹기는 부담스러울때 자주 이용한답니다 ^-^ 사진 속 풍경이 익숙해서 반가워요!

와사비 그나마 낫다고 해서 갔는데 해머스미쓰역 지점이 잘 못할 수도 있고 밤에 가서 국수가 불었을수도 ~ 암튼 영국 첫 음식으로 기억에 남아요. 맛없음에 ㅋ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기가 올라오네요.ㅎㅎ
환승으로 잠시나마 들리신 샤를드골 공항의 카페트만 봐도 저는 가슴이 설레옵니다.ㅎㅎㅎ 다음 여행기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프랑스 살짝 지나쳐갔습니다. ㅋㅋㅋ 여행기 정리하기가 참 힘드네요. 접속도 잘 안되고 그래서. 일단 영국을 정리한 후 프랑스로 옮길께요 ^^

슬프네요. 양은 많은데 맛이 없다니..ㅠㅅㅠ
여행은 먹는건데..

맞죠 여행은 먹는건데. 첫날 참 걱정스러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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