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은 언제나 다르다-

in #kr6 years ago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냥 열정만 넘쳐나던 시절 돈을 벌겠다고 쇼핑몰을 운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하기에는 그저 쉬운 일이었죠. 물건을 쌓아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돈을 받고 물건을 택배로 보내주면 되는 정도?

이렇게나 쉬운 일을 왜 진작에 하지 않았던걸까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시작을 해보니 역시나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는 일이었죠. 물건 택배로 붙이면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홍보를 어떻게 해야할지 전략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고객들 만족도를 높이고 컴플레인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모든 것이 일이었죠. 더군다나 아무런 경험도 없던 저에게 있어서 이러한 모든 업무는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은 실패



애초에 성공할 수가 없었던 저의 상황이었죠. 생각으로는 정말 돈을 벌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실전은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경험은 다르다



요리를 하는 것도 그렇죠. 영상을 보고 머릿속에서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겠다 생각을 하지만 막상 해보면 불의 강도와 간을 맞추는 등등 당연히 어려움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머리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을 통해서 익히는 것이 진짜 지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래서 많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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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을 중요시하는 1인입니다.

경험을 통해서 깨닫는것이 더 효율적이라 보는 이유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 머리는 기억을 못하지만 몸은 기억을 하는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잠재적 본능, 무의식이죠. 블링크라고도 합니다.
물론 이것의 전제는 그것을 무수히 많은 반복을 통해 수련을 했을 때입니다.

게다가 머리로 계획을 세우더라도 놓치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 놓치는 부분을 최소하 하기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실전에서의 돌발상황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것들이 많죠.
그래서 아무리 날고기는 신입이 있더라도 조직내의 또는 어떤 일에 대해 먼저 겪었봤던 선임들의 경험을 무시하지 못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머리로는 기억하지 못하는 몸의 기억 이게 정말 중요한거 같애요.
이러한 몸의 기억들이 쌓여서 내공을 지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선임들의 경험 무시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해요.

그렇죠??ㅎ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별말씀을요.ㅎ
찾아와주시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게 감사할 따름이죠.ㅎ

경험만큼 좋은 선생님도 없는듯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말이죠.

실패를 잘 발판삼아서 성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ㅎ

실전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경험이 있죠ㅎㅎ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죠.ㅎ

맞아요! 아주 깊이 공감합니다 팁이요님!
결국 머리가 아는 것과 몸이 아는 것이있는데 몸이 알아야 그게 비로소 내것이 되는 것같아요!^ ^

맞아요
몸에 익숙해져야 진정한 내것이 되는 법이죠.ㅎ

정말 공감합니다.
아무리 책으로 공부를 많이해도 현장에 들어서는 순간.
신세계죠~

정말 이론과 실전을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ㅎ

저도 쇼핑몰 경험이 있어요ㅎㅎ 물론 실패ㅎㅎ
적자도 아니고 흑자도 아니고 그냥 몸고생만 했던 경험?ㅎ 그래도 그게 큰 도움이 됬어요ㅎ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게 그렇게 두렵지 않다는걸 알게해준?ㅎ

ㅎㅎ저는 적자였는데.ㅎ
고생도 하고 적자본 저보다는 좋으셨네요.ㅎ

생각대로 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진짜 경험이 중요하고 , 젊을때 여러가지 경험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맞아요
세상에 생각대로 되는 일은 절대 없는 법이죠.ㅎ

어제에 이어서 정말 공감되고 또 꼭 새겨들어야 하는 말씀을 적어주셨네요.
흡... 경험!! 많은 경험(실패!)만이 그 언젠가 도달할 성공의 비결이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ㅎㅎ공감해주셔서 감사하네요.ㅎ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는 법이겠죠.ㅎ

무지 공감합니다~저도 하나 말아먹은 1인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그게 헛된 경험은 아니더군요^^ 언젠가 그실패가 빛을 발할 날이 올겁니다^^

생각보다 쇼핑몰 하신 분들이 많네요.ㅎ
역시나 쉽지 않은거 같애요.ㅎ

ㅎㅎ그런가요??
저는 걍 첨부터 성공해도 이상했지 생각하고 있어요~ 담에 하면 더 잘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ㅎㅎ담에 잘하면 더 잘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ㅎ
한번 경험이 있으니.ㅎ

ㅎㅎ 암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굿밤되셔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 신경써야 하는데 제 동생은 입에 풀칠할정도로 쇼핑몰을 버티고 있네요.. 홍보 좀 하라니깐 입소문을 믿는다나 뭐라나 ㅠ

홍보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ㅠ
홍보 안하면 안되는데.ㅠ

그러게요 초반 1~2년은 잘되더니 점점 투잡을 해야겠다고 막 그러는데..홍보 좀 해라 다음 카페에서만 팔다가 못한다 막 조언하다가 안들어서 이젠 포기 상태입니다 알아서 잘해라 이런 느낌.. @tip2yo 님 댓글보고 오늘 집에가서 다시 말좀 해줘야겠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꼭 좋은 길로 안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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