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되지 않는 두려움 한가지-

in #kr6 years ago

병원가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인데요. 좋아하지 않는걸 벗어나서 저에게 공포감을 안겨다주는 병원 한군데가 있으니 바로 치과라고 할 수가 있죠.

어렷을 적에는 치료 자체가 무서웠고 나이가 들게 되니 치료 자체도 무섭고 치료를 위해서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도 엄청나게 무섭게 느껴지더군요.이래저래 참무섭지 않을 수가 없는 병원이 바로 치과가 아닐까 하는데요.

남들보다 좀 더 치과에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 치아가 약하기도 하고 또 의사선생님 말을 들으니 제 구강구조가 충치 생길 확률이 좀 더 높은 구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나름 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을 하기는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잘 되는 않더군요. 그러니 자주 치과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오늘 당장은 아니지만 또 조만간 치과를 한번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보이지 않던 충치가 또 생긴게 확인이 되어서 말이죠. 치료받을 생각하니 소름까지 끼치고 거기에다가 치료비 낼 생각하니 겁부터 나고 그런 중이네요. 치과에 관한 공포증은 어떻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려나 봅니다.

오복 중에 하나가 치아라고 하던에 왜 치아가 오복에 포함이 되는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죠. 복 받으신 분들 부럽지만 받으신 복 관리도 잘 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처럼 자주 치과가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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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다른 병원은 다 가도... 치과만큼은 정말로 가기가 싫어요.....ㅠ.ㅠ

저도 그렇답니다.
사실 병원이 그냥 싫어요.ㅎ

정말 듣기 싫은 말이죠...
'아~ 하세요'

저도 완전 싫어하는 말이죠.ㅎ

치과야말로 친구처럼 지내야 평생 맛난 음식을
즐길 수가 있지요^^ 잘하시는 거예요~!!

가야되는건 아는데 왜 이렇게 안될까요.ㅠㅎ

저도 치과 치료 받아야 할게 많은데 겁나요 ㅠㅠ
돈도 겁나고 ㅎㅎㅎ

사실 돈이 더 무섭기는 해요.ㅎ

공감합니다
저도 치과가기가 정말 싫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맞아요 치과냄새가 날때부터 긴장되는것같아요
비용도 만만치않고 ㅠㅠ 저도 치아때문에 여러번 고생했는데
치과 안가는게 정말 큰 복인것같아요

안가고 싶은데 가야할 수 밖에 없네요.ㅠ

으으 저도 치료받으러 가야하는데 미루고 있어요 ㅠㅠ
나이가 먹어도 여전히 겁나요. 냄새랑 소리가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겁나는건 나이랑 상관이 없나봐요
저도 겁나는..ㅠ

나이들수록 더욱
잇몸과 치아 안쪽면을 잘 닦아야한대요.
저두 치아위주로 닦아왔는데
실천좀해야겠어요.

구석구석 한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충치가 생기는지 말이죠.ㅠ

저도 어릴적에 치과하면 으아아 .. 지금도 솔직히 공포감이 있어요

역시나 무서워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없는거군요.ㅠ

저도 어릴 적에는 치과가 제일 무서웠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과가 제일 무서워요, ㅎㅎ

치과도 무섭고 내과도 무섭고 사실 다 무섭네요 병원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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