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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아프다. (부제: 국립현대미술관의 변화)

in #kr8 years ago

흑흑.. 보잘것 없는 저의 포스팅을 보시고 영감을 받아 이렇게 미술관에 다녀오셨다니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좀더 빨리 와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저녁까지 이틀동안 정말 책상 앞에 앉을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폰으로는 그저 짬날때 제게 달린 댓글에 대답이나 하고 오는 수준이지, 새 포스팅을 읽을 엄두가 안나서. 이제야 놀러왔습니다!

백남준 작품 작년 가을에 갔을 때만 해도 저렇게 꺼져 있진 않았던거 같은데.. 어쩌다 저렇게 되었는지.. ㅠㅠ
하긴 저 브라운관 모니터도 분명 수명이 있을테고, 이제는 생산되지 않기때문에 한두개는 몰라도 대부분이 아프다면 수리가 어렵겠네요.

브라운관 모니터는 A/S가 안되고, 세운상가 쪽에 금손(?) 기술자 분들 몇분만이 고칠 수 있는 기술이 있으시다고 해요. 그래서 그분들이 백남준 작품 설치하고 수리할때 많이 투입되신다고 하던데.. 너무 오랫동안 상영되었고 갯수가 많다보니 전부 다 수리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어요. 안타깝네요 ㅠ_ㅠ

그리고 작품들 중에 이용백작가님의 작품이 반갑게 보이네요 ^^ 워낙 저 위장 시리즈 작업을 많이 하셨죠. 하지만 특이한 설치작업들도 많이 하셨어요 ^^

스타일 골드님이 남겨주신 미술관 관람기를 보니, 언제 한번 시간내서 현대미술 관련 포스팅도 시도해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그리고 미술의 세계로 한 걸음 다가오신 것을 환영합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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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마찬가지이긴 하네요.^^ 주말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ㅋㅋ 아마도 스티밋을 하느라 미뤄둔 일이 한번에 넘어온건 아닐런지.. 역시나 thinky님의 아는분야의 글을 쓰고나니.. 더 자세한 내용도 들을수가 있군요.^^
현대미술은 상당히 독특하긴한데.. 그만큼 시점만 맞으면 재밌게 볼수 있더라군요.^^
조금씩 알아갑니다.^^

네 맞아요. 현대미술은 진짜 조금만 거부감을 없애면 훨씬 재미있게 볼수 있답니다. 글고 재미를 가지는 것이 친해지는 지름길이고요.
어쩌면 현대미술 작품들(성인의 경험적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일부 작품들을 제외한)은 스타일골드님 보다 따님이 더 잘 감상할수도 있어요 :) 선입관이 없는 어린이들은 자기가 보이는 그대로 보고 느끼니까요!

그나저나 며칠새 컴터 앞에 앉을 틈이 없네요. 오늘도 오후 참석할 심포지움이 있어서(물론 발표가 아니고 들으러 갑니다 ㅎㅎㅎ) 식사하면서 잠시 들렸습니다! ^^

하핫!! 이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대댓글까지 이 영광 어찌 감사를.ㅋㅋ
미술을 즐길수 있는 국내의 다양한 장소가 있으시면 포스팅좀 해주세요~ 아이에게 좀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서요.^^ 바쁜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앗 별말씀을요;; 네 담에 좋은 장소 생각나면 포스팅 해볼게요!!
참석한 심포지움에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이 있어서인지.. 산소부족 현상으로 아무생각이 나질 않네요 ;; 졸지는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스티밋이라도 잠시 ㅎㅎㅎ

푹주무시고, 하나라도 건져가시길~.ㅋㅋ

푹.... 자라니... 털썩!! ㅎㅎㅎ
아까는 스티밋 댓글 몇개 달고 기운내서 잘 듣고 왔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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