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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짠단짠하는 글

in #kr6 years ago

태어나서 경찰서 한 번도 안가봤는데 그 무서운 곳?에서 경찰의 요구를 단번에 내치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 저는 간이고 쓸개고 덜덜 떨면서 다 꺼내어 보여줬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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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저씨가 중국에서 알면 자기 사업 망한다고 하도 입단속을 시켜서 세뇌된 것도 있었어요. 우리 모임은 늘 벽에 대고 소리 지르는 기분으로 활동해왔는데, 누군가가 옆에 먼저 다가와서 '나한테 말해봐, 내가 들어줄게, 내가 도와줄게, 난 네 편이야' 하니까, 정말 고마웠고, 그래서 처음엔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한 걸까, 에 대한 생각은 되게 나중에 한 것 같아요. 어쨌든 모임에서는 경찰이 자기네들 일 편하게 하려고 최대한 정보를 캐내려고 하는 것이니 줄 필요 없다고 의견을 모았죠. 후후. 경찰서 무서웠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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