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해물 안성탕면 후기View the full contextthelump (61)in #kr • 6 years ago 라면 한젓가락만 먹겠다는 말, 가장 가슴에 상처가 되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런데 비극은 빼앗아 먹는 라면 한젓가락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점. 세상은 부조리합니다.
그건 부조리한게 아니지요. 감질나기 때문이지요.
포도청님. 오케!
"감질나다"의 사전적 의미가 "바라는 정도에 아주 못 미쳐 애가 타다"라는 의미니까, 뺏아 먹는 라면 한젓가락이 가장 맛있는 이유로 인정한다면.
빼앗기는 라면 한젓가락이 세상 제일 아까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ㅋㅋ
"감질나다" 처럼 한 단어로 제시하시오. ㅋㅋ
부조리하지 않은 이유
故로, 감질남으로 귀결. 그니까 부조리한게 아니라 뺏긴자가 붕신 아니면 천사
아니요. 부조리가 맞습니다. 빼앗긴 자는 라면을 조리했고, 빼앗는 자는 라면을 不조리 했으니까요. ㅋㅋ
소몰이가 (父조리)한걸로 결론
소몰이는 개좆같은(부조리) 세상의 다정한 가장 그니까. 감질난걸로
ㅋㅋㅋㅋㅋㅋ
쬭쬭.
ㅋㅋ 이분들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