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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범성애를 다룬 영화 <쉐이프 오브 워터> - 섹스의 정체를 해석하다

in #kr7 years ago

저도 어제 이 영화 참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점 머리숱이 빠지는 저에게는 '신'이 노인의 머리에 손을 올리는 것만으로 숱이 자라는 것이..정말 부러웠습니다ㅎㅎ 또 말씀하신대로 '정상' '일반' 이라고 불리우는 사랑의 정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영화라고 느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외형이 비록 페니스는 외관상 없었지만 '서양 남성'의 전체적인 체형을 가지고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팔로하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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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요다 같은 생물체랑 잤으면 더 몰입이 안 됐을거 같아요 ㅋㅋㅋ 그냥 비율 좋은 남성으로 보셔도 될 거 같은데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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