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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학적 글쓰기 –일곱 번째] ‘이 정도는 쓸 수 있겠다’는 글에 대한 고찰(2)+문장에 대한 썰

in #kr6 years ago

아주 간단하고 보통의 단어 조합으로 적는 문장인데 파장이 이루말 할 수 없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건 단지 흉내내기로는 역부족이고, 삶을 살아내면서 건져올린 경험과 그를 수반한 체득, 그리고 강직한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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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파장을 주는 문장은 삶에서 얻어낸 통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지요. 삶의 정수가 담길 때 평범한 문장으로도 감동을 끼칠 수 있는 거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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