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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가해자다 : 예쁜 미소를 가졌던 너에게 보내는 편지

in #kr7 years ago

보는 내내 큰 위안과 겸허함이 번져오네요.
위로와 용서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았는데,
어쩌면 그건, 정말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괜찮은 게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나눔에 감사를 넘어 경의를 표합니다.
날이 평온합니다. 따스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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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걸로도 큰 힘이 되었을텐데 그땐 왜그렇게 어려웠는지...
경의는 무슨요..ㅠ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날이 따스하네요. 마음에 포근함이 내리기를.ㅎ

뜻밖의 만남이라 더 더욱 반가웠어요!
꼬드롱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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